행복한 지구가 되려면 깨끗해야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묻겠습니다. 지금 지구는 울고 있을까요? 아니면 웃고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이것은 단지 제 생각입니다. 웃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 지구는 지금 울고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먼지들과 쓰레기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도 감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감정이 웃고 있으려면 그 곳에 살고 있는 저희가 그것들을 잘 지켜야겠죠. 그래서 지구가 웃을 수 있게 저와 제 친구 경세희와 노력을 했습니다.

청소 시간에 열심히 청소하는 것이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가장 쉬운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청소가 하기 싫었지만 이제는 지구의 아픔을 느끼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분리수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귀찮다고 분리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일일이 나누기가 귀찮고 힘들어서 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한답니다.

유리, 종이,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폐휴지, 캔으로 나눠서 쓰레기를 버린다면 지구도 웃고, 우리도 웃고,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이 방법들 말고도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보고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은 여러 가지 방법들은 여러분들이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방법들을 지켜보세요. 울고 있는 지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웃게 될 것입니다.

김진아 독자 (전주서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