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엘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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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쉼없이 조국의 땅을 달려왔구나.
산더미처럼 높고 거친
그 파도를 헤쳐왔구나.
몸과 마음 다 던져
이제는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한 줌의 재가 되었구나.
아!
조국을 위한 불꽃이여!
* 천안호 침몰 뉴스를 보고 실종된 우리 해군아저씨들을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파 지은 시입니다.
안이엘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