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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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1파출소가 지난 4월 6일 개소했다. 죽도1파출소는 정부의 지구대 및 치안센터 정책에 따라 죽도1 치안센터로 운영해 오다 이번에 새로 정책이 지구대 정책에서 다시 파출소 정책으로 돌아 서면서 죽도1 파출소로 새로 개소하게 되었다.
오후 4시에 개소식이 열렸는데 이 행사에는 이영태 파출소장님을 비롯한 죽도1동 파출소 관계자 들이 모여 행사를 치렀다.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기념 촬영 등을 한 후 다과회를 나누었다. 사람들은 죽도1 파출소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포항은 일부 지구대만 다시 파출소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지구대 3개가 나뉘어 졌는데 학산지구대는 학산, 환여, 장성파출소로 나뉘었고 역전지구대는 역전, 중앙, 덕산파출소, 그리고 죽도지구대는 죽도, 죽도1, 양학파출소로 나뉘게 되었다.
예전 치안센터 때는 영흥초등학교 부근에서 사고가 났는데 가까운 죽도1 치안센터는 사람이 없어 출동이 늦어지고 조금 더 먼 남부경찰서 소속의 치안센터에서 조사를 나온 적이 있었다. 새로운 파출소 정책으로 도시의 치안 유지가 더욱 더 좋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