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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테마2-우리는한가족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동현 독자 (송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 조회수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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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차이가 나는 것!

"헤"하고 입을 벌리며 침을 질질 흘리고 약간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마 ‘정신병’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정신병을 어느 한 포털사이트의 사전에 검색해 본 결과, 요약을 하면 병적 정신상태 라고 합니다.

요즘엔 정신병을 가진 사람을 정신이상자. 즉, 정신병자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볼 때 정신병은 모든사람들이 약한 정도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요즈음, 바쁘고 규칙적이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 점점 자신이 정신병자라는 생각이 드는 현대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학생들 조차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선생님이나, 짖궃은 아이들이 다그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해보았습니다.

<설문의 항목>

①나는 정말로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②나는 가끔씩 스스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③나는 내가 자주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④나는 내가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⑤나는 내가 ‘왜 이렇게 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한것 같다.

⑥기타

이 항목으로 조사를 해보았더니 무려 10명중 3명이 스스로 자주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고, 자신이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1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타가 4명, 2명이 조금 이상하다고 답했습니다.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한 학생은 없었으나, 자주 이상하다고 생각한 학생이 3명이나 되었으니 실로 현실이 심각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설문에서 ‘나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한 1명 빼고 나머지에게 물어본 결과, 7명이 ‘생활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였고, 나머지는 ‘성격이 정말로 이상한 것 같아서’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무려 9명 중 7명인 생활 속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이렇게 정신이상자들은 태어날 때부터였을지도 모르지만 정말은 냉정한 현실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만약 우리가 조금만 더 주변사람에게 더 따뜻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면 소중한 사람이 스스로를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하는 일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동현 독자 (송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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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5-07 15:51:05
|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07 22:20:36
| 육체적장애보다 정신적장애가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박소연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0-05-09 20:07:26
| 너무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5-17 20:05:27
| 네~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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