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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내 마음 속 작은 텃밭

내 마음 속에는 작은 텃밭이 있어요 내가 평생 아름답게 가꿀 텃밭이에요 봄에는 솔 솔 솔~ 행복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는 북 부욱- 나쁜마음을 뽑아버리고 가을에는 똑. 똑. 뚝 행복 열매를 따 먹고 겨울에는 송이 ...

이승주 (판교초등학교 / 5학년), 그림 홍시야, 추천 : 35, 조회수 : 1742

꽃비가 내려요.

살랑살랑 봄바람의 율동에 맞춰 흔들흔들 벚나무가 몸을 흔들어요. 하늘하늘 하늘에선 벚나무의 여린 마음이 꽃비가 되어 내려와요. 덩실덩실 덩달아 사람들의 마음에는 소복소복 분홍색 꽃비가 내려요. 봄이 되면 온 세...

정효은 (광주유덕초등학교 / 6학년), 그림 홍시야, 추천 : 35, 조회수 : 1893

금강산 개구리 바위

깍아지른 절벽 푸른 소나무 무지개가 걸려 있는 구룡폭포

송채린 (동경한국학교 / 4학년), 그림 홍시야, 추천 : 28, 조회수 : 1703

봄이 오니까
봄이 오니까 선생님께서 칠판에 수학 공식을 적으시다가 고개를 휙 돌려 아이들을 봅니다. 역시, 모두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쿨쿨 자고 있네요. 봄이 와서 그런지 나른해졌나 봐요. 그런 아이들을 보는 선생님도 책상에 앉아 잠을 자고 맙니다.

장희정 (서울중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조회수 : 242

반찬
반찬 김희연 반찬은 두 종류로 나누어 진다. 내가 싫어하는 반찬과 좋아하는 반찬. 내가 좋아하는 반찬은 나에게 먹으라고 자꾸 권한다. 내가 싫어하는 반찬은 까불거리며 날 놀린다. 난 싫어하는 반찬에게 늘 말한다. ‘너는 까불지좀 말고 잘해봐’

김희연 (고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8, 조회수 : 272

수고했다 다리야
걷고 걸어서 학원가기 달인 바쁘고 빠르다. 걷고 걸어서 집에 가자 비행기 날쌔고 날은다. 바람이 이길까 내가 이길까 바람과 손잡고 나란히 달려온다. 앞발 뒷발 두 다리 모두 만점이다.

이슬 (서울공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8, 조회수 : 234

초계함
군인 아저씨들 한지인 군인 아저씨들. 언제나 씩씩한 모습으로 즐거운 휴가를 기다리던 아저씨들. 나라에 온 마음을 바치고서 바닷길에서 가족을 그리워 하면서도 힘을 내던 아저씨들. 군인 아저씨들. 초계함 침몰 이후로 얼마나 가족들은 맘이 아팠을까. 실종된

한지인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2, 조회수 : 256

글 한마디
글 한마디 남연하 재미로 올린 글 한마디 나를 눈물 흘리게 만든다. 무심코 올린 글 한마디 나의 얼굴을 붉게 만든다. 심심해서 올린 글 한마디 나의 심장이 쿵쿵 뛰게 만든다. 사

남연하 (서울안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 조회수 : 210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 5월 추천도서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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