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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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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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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하는 가족과학축제에서 꿈을 봐요~

2010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0 가족과학드림 어드벤처’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3회째 되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3가지 주제인 ‘깨끗한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 ‘미래를 이끌 똑똑하고 착한 인재’, ‘과학과 문화의 융합으로 즐겁고 풍요로운 생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축제를 가족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먼저 했기 때문에 바로 사전등록대에서 나의 사이언스패스포트(Science Passport)를 찾아서 과학 창의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보고 싶었던 ‘생물다양성의 해 유네스코 세계 순회 사진전’ 을 들려보니 43개의 사진과 함께 설명도 되고 있는데 우리의 지구가 얼마나 위험에 처해 있고 우리가 보살피고 보호를 해야 하는지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다 본 후 3가지의 질문에는 ①생물다양성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②생물다양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과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③생물다양성은 ○○ , 보존, 이용이 중요하다에서 ○○이 무엇일까요?가 있었습니다.


①에 달린 포스트잇에는 수산업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다, 생물멸종, 생물다양성이 발달하면 그 만큼 산업 종류도 많아 질 것이다, 생물들이 살 곳이 없어지고 먹을 것이 없어지고 있어 불쌍하다 등등이고 ②에는 산호초시장 체험학습 관광산업, 환경을 보존해서 더 많은 다양한 생물을 보고 싶어요, 재생가능에너지 생산, 유전자캡슐, 나무속의 집 등등이었습니다. ③에서는 개발, 관심, 기후, 사랑, 보호, 마음 등등으로 답하고 있어서 과학자만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도 생물다양성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드림스테이지>에서는 과학에 관한 문제 풀이를 하거나 공연으로 축제를 더 즐겁게 진행이 되게 하고, <드림마운틴>에서는 녹색테마로 녹색콘테이너박스에서 다양한 녹색체험과학교실이 열려서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드림오션>에서는 창의력도전과제로 과학조선소, 창과 방패, 소마큐브 등을 창의력을 활용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드림시티>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으로 미디어아트, 과학시각화, 과학 · 창의 코스프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어디를 가나 줄을 서서 체험하기 위해서 온 가족이 정신없이 바쁘고 부스마다 선생님들께서는 우리들에게 정성껏 설명 해주신다고 바빴습니다.

 
 

 
가족끼리 와서 아버지들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시기도 하고 왜냐면 어머니들께서 꼼짝 말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시면서 어머니들께서는 다른 부스에서 자녀들과 체함하고 오셔서 다시 체험도 하고 해서 온 가족이 작전을 짜서 한 가지라도 더 체험하고 과학을 배우고 익히기에 바빴습니다. 놀토여서인지 아버지와 함께 온 가족들이 아주 많았고 어머니와 조용히 간 나는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좀 아팠지만 10개의 도장을 받고 체험을 하기 위해 꼭 하고 싶거나 알고 싶은 것을 하기에 다른 가족들과 똑같이 바빴습니다. 배워야 할 과학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학교나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 그리고 신기한 것들 투성이어서 어느 것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이 진행하는 ‘액체질소를 이용한 천연아이스크림 만들기 및 극저온현상 체험하기’ 부스에서는 자기부상열차에 대해선 공중부양 하는 자석을 보여주시면서 과학의 원리만 알면 이런 것은 별거 아니라고 하셔서 마술같은 비밀이 숨겨진 것이 아니고 과학의 원리로 이루어진다는 걸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질소에 직접 말랑말랑한 바나나를 담그자 아주 딱딱한 돌처럼 변하고, 예쁜 장미꽃을 넣고 꺼내어 탁자를 치자 산산조각이 나서 모두 우와, 하면서 과학이 참 재미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을 다 들은 후 우리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나누어 주셔서 더 신나는 체험이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자연을 흉내낸 기능성 나노표면’에서도 자연에서 얻은 원리 예로 연꽃을 보여 주시면서 물방울이 떨어지면 주르륵 내려가는 것을 보여 주시면서 나뭇잎에 물이 반사가 되는 과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자연에서 비가 오면 깨끗이 청소를 해 주어서 편리한 점도 있고 또, 물을 반사하는 성질을 가진 것과 반대로 물을 흡수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물을 싫어하는 성분을 모아서 유리판에 글로 써 놓은 것을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실험을 하니 글자가 보이는데 이것은 물을 싫어해서 반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시며 연구원께서는 자연에 대해서도 관찰을 하고 왜 그럴까? 항상 생각하라고 하시면서 나노실험은 세계의 과학자들이 계속 연구도 하고 있다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정전기를 느껴보자’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전기도 에너지가 되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응용을 하고 있고, 과학조선소에서는 호일과 수수깡, 빨대 한 개를 공통으로 나누어 주고 신문지나 비닐랩과 핀과 스카치테이프를 개인별로 자유롭게 이용해서 배를 창의성과 함께 튼튼하게 만들기를 한 후에 수족관에 띄우고 그 위에 바둑돌을 15개 이상을 올려놓고도 가라앉지 않아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과학시각화전에는 <고흐가 이재가 만났을 때>의 작품을 보면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과 이재초상화 두 개를 합친 하나의 작품이 위치에 따라서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것이 아주 신기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을 참여를 하고 프로그램마다 도장을 받고 참가확인데스크에서 도장 확인 후 체험활동확인서 8시간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오전부터 점심도 못 먹고 하루 종일 해서 받을 것이라서 기뻤습니다. 이렇게 과학으로 미래에너지가 되는 과학꿈나무들이 쑥쑥 자라는 대한민국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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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06 16:34:34
| 그날 저도 과천과학관 가려다가.. 관내에서 하는 가까운 곳으로 갔답니다^&^
박소연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0-05-08 22:00:37
| 방학 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19 18:39:41
|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과천과학관 꼭한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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