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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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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독자 (성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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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부터 지켜주세요


본 기자가 살고있는 집은 옆에도 학교, 길 건너에도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좁은 차도이기 때문에 남녀노소할 것 없이 무단횡단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학교 앞이라 신호가 자주 바뀌는데도 말이다. 차도 사람도 모두들 신호를 무시하곤 한다.


기사를 쓰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고 한참을 서 있다 보니 이런 모습이 유난히 더 많이 눈에 띄었다. 이 곳은 서울시 자양동 동자초등학교 앞인데, 동자초등학교와 함께 자양 중학교, 고등학교가 같이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침 등굣길에는 녹색 어머니들께서 수고스럽게도 교통 지도를 해 주셔서 우리가 마음놓고 학교를 갈 수 있지만, 하교시에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좌회전하는 차들, 우회전 하는 차들, 직진하는 차들이 서로 뒤엉켜서 사람들이 마음놓고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횡단보도가 아니니 도로로 건너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지난달에는 학원 버스에서 내려 집에가던 3학년 어린이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그런 불운의 사고를 당한 학생이 너무 불쌍하기도 했다.


그 후로는 더더욱 신호를 잘 지키고 사방에 차가 오는지 잘 살피고 다니지만, 언제 그런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초초하다. 신호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호를 지키지 않는 우리 모두가 문제인 것 같다. 또, 자동차는 어린이 안전구역에서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가장 기본적인 교통질서는 신호 지키기라고 본 기자는 생각한다.


우리 모두 교통 신호가 생명 신호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호를 잘 지키고, 차를 운전하는 어른들은 어린이 안전구역에서 안전속도를 꼭 지켜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

김성동 독자 (성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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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5-07 15:20:21
|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수민
삼숭중학교 / 1학년
2010-05-19 18:38:07
|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단행단을 하는 어른들을 보고
어린이들은 무엇을 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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