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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출동-국군전차부대 추천 리스트 프린트

류진영 독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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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국군전차부대에 갈 푸른 누리 기자들을 뽑는다기에 한 번 신청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내가 뽑혔다. 그래서 8월 26일 오전 7시 40분에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군 버스를 타고 가평에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갔다. 약 2시간이 걸려 도착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별명은 맹호였다.


먼저 맹호부대의 영웅들과 전차들을 전시한 전시관에 갔다. 전시관은 6.25 전쟁 전, 전쟁 당시, 그리고 전쟁 후의 모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각 구역마다 그 당시의 모습과 사용했던 무기들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맹호 부대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사단장님과의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질문 내용>


Q. 우리나라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차와 주력전차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K계열 전차 - K-1전차, K-1A-1전차 (주력전차), M 계열 전차 - M48A3전차입니다.


사단장님께서는 북한 전차는 T 계열 전차라고 덧붙이셨다.


Q. 6. 25 전쟁 때와 현재 사용되는 총들의 차이점을 알려주십시오.


A. 6. 25 = 단발 = 짧게 나간다. = 무겁다. 현재 = 연발, 단발 모두 사용 가능 = 멀리 나간다. = 가볍다.


사단장님과의 인터뷰가 끝난 뒤,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고기가 나와서 맛있었다. 식당에는 큰 텔레비전도 있었다.


세 번째로는 군인들의 숙소와 병영도서관에 가보았다. 도서관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도 있었다. 군대시설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전차 훈련장에 가보았다. 그곳에는 약 49억이나 되는 K1A1전차와 여러 장갑차들이 있었다. 전차와 장갑차들을 실제로 보니까 더 멋있었다. K1A1전차와 장갑차들 모두 시동을 걸 때는 시끄러웠다. 조종사들도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헤드 셋이 장착된 헬멧을 썼다. 전차 조종실에도 들어가보았다. 너무 좁았다. 수 많은 스위치들은 불을 켜고 있었다. 장갑차에 들어가보았다. 전차에 들어가는 방법이 밑으로 내려가서 들어가는 것이라면 장갑차는 문을 통해 그냥 들어가면 된다. 장갑차는 전차보다 훨씬 넓었다. 6명부터 8명까지도 탑승할 수 있다. 전차와 장갑차를 직접 타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차와 장갑차를 타고 훈련장 한 바퀴를 돌았다. 전차는 장갑차보다 조금 느렸다. 평범한 자동차를 탔을 때에는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서 기분은 그저 그랬다. 하지만 장갑차와 전차를 탔을 때는 입이 벌어질 정도로 놀랍고 재미있었다. 전차와 장갑차 모두 위에 큰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었다. 모형으로 봤을 때는 관심이 가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직접 만져보니 놀라웠다. 전차가 대포를 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시끄럽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쏘지 못했고,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을 때 한 바퀴 밖에 돌지 못했다는 게 아쉬웠다.

류진영 독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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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03 17:28:27
| 아쉬웠다는 망므이 있기는 해도 외부인이 못하는 것을 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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