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지 독자 (영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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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만들어지고 방향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는 이런 예측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궁금했었는데 기상청을 다녀 온 후로는 그 궁금증이 모두 풀렸습니다.
기상청에는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온도, 습도, 강우량, 강우, 낙뢰, 풍향풍속 등 모든 것이 전자동으로 컴퓨터와 연결되어 데이터를 받고 인공위성이 15분마다 보내오는 구름사진을 슈퍼컴퓨터가 분석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하면 기상예보관님들이 결정하여 방송이나 인터넷으로 날씨를 예보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날씨의 예보 적중률이 100%는 아니지만 천리안 위성이 구름사진을 보내면 5분마다 자료를 받을 수 있고 슈퍼컴퓨터에 많은 데이터가 저장이 되므로 예보 적중률은 훨씬 높아질 거라고 합니다.
과거 우리의 조상님들은 동물들의 특이한 행동을 보거나 어르신들이 무릎이 아프면 비가 온다고 하여 날씨를 예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내일의 날씨까지 예보의 정확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주일 1개월 앞까지도 예측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왜냐면 운동회나 체험학습날 비가 오면 안 되잖아요.
광주지방 기후과에 근무하시는 문석훈 선생님으로부터 더운 날 자세한 설명 잘 듣고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려야겠습니다.
허민지 독자 (영천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