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독자 (각화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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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우리 각화초등학교의 화장실이 확 바꼈습니다. 각화초의 화장실은 오래 되어서 학생들이 화장실 가기를 많이 꺼려 하였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올해 새로 부임해 오시면서 우리들의 고민을 아셨는지 방학 동안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을 해 주셔서 전국 어디에 내 놔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최신 시설로 화장실을 바꿔 주셨습니다.
화장실 입구부터 이게 화장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한 문과 예쁜 타일, 그림 등이 기존의 화장실 분위기를 환하고 밝게 바꾸어 주고 있습니다.
또 몸이 불편한 학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최신 비데가 설치되었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딱딱하기만 했던 변기 커버가 푹신푹신하고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지나갈 때마다 벽에 센서가 있어 사람을 인지하여 자동적으로 음악이 나오고,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언제나 깨끗한 느낌이 들어 학생들이 화장실 가기를 좋아하고 손 씻기 등도 더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 드럼 세탁기가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이렇게 세심한 것 하나 하나까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무엇이든 최고여야 한다는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김예은 독자 (각화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