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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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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기자 (서울삼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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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절약합시다

얼마 전에 내가 사는 아파트 우리 동의 물탱크 연결관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2시간동안 단수가 된 적이 있었다. 엄마는 설거지를 못하셨고, 나도 씻지를 못했다. 화장실에 가는 것도 매우 불편했다. 다행히도 2시간만에 기술자가 와서 고쳤다고 관리사무실에서 방송을 해서 한숨 돌렸다. 다시는 물을 쓸 수 없게 되는 끔찍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평소에 물을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은 아주 많은 곳에 쓰인다. 씻을 때에도 쓰고, 식물이 자라는 데, 전기를 만들 때, 난방할 때, 양치질할 때, 음식을 만들 때, 공장에서 공업용수로도 쓰인다. 또,사람들은 물을 못 마시면 탈수증이라는 병에 걸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물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다. 물을 절약해야 하는데 ......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다.

주방에서 식기 세척기에 세척할 때나 세탁기 빨래는 한꺼번에 모아서 사용하고, 설거지 할 때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수도꼭지 등에 누수손실이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화장실이나 욕실에서는 물감을 이용하여 변기에 누수를 확인하고,변기에 이 물질을 넣지 않고, 변기 물통에는 벽돌을 넣어 사용한다.

샤워할 때 물 사용시간을 줄이고,절약형 샤워 꼭지나 수량 조절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욕조 목욕보다는 샤워기로 적당량만 사용한다. 양치할 때에는 칫솔에 물을 적신 후 컵을 사용하고, 면도할 때에는 물을 틀어 놓지 말고 세면기에 약간만 받아놓고 면도기를 씻어야 한다.

그 밖에 식물에 물을 줄 때에는 정확한 시기에 맞춰서 필요할 때만 주고, 물주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물이 빨리 증발하므로 한번에 뿌리까지 충분히 적셔 주고, 물주기는 이른 아침 시원할 때 주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물증발은 물론, 곰팡이, 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나무나 큰 식물에는 윗덮개를 하면 수분의 증발과 잡초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이처럼 물을 절약하는 방법은 아주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알고, 물을 절약하면 좋겠다.

홍유진 기자 (서울삼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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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23 17:27:03
| 소중한 경험을 했내요.가정에서 부터 물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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