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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테마기획1-환경은 내가 지킨다 추천 리스트 프린트

주예리 기자 (서울버들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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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하루만 지갑을 닫읍시다.

지구의 환경이 나빠지는 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물건을 만들고, 사고, 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네 가족도 그렇지만 하루라도 물건을 사지 않고 지내는 날이 거의 없다. 우리는 하루라도 물건을 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을까?


내가 만약 환경 캠페인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과 ‘쇼핑하지 않는 날’ 혹은 ‘쇼핑하지 않는 주간’을 정해서 실천해 보고 싶다. 우선 우리같은 어린이들은 문구점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고 슈퍼에서 과자를 사 먹지 않도록 할 것이다. 필요한 학용품을 사는 대신 집에 있는 것을 찾아서 쓰고, 간식은 집에 있는 재료로 집에서 만든 것을 먹도록 한다.


또 가족을 위해 매일같이 장을 보시는 어머니들도 이날은 장을 보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밥상을 차린다. 물론 가족들은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사를 투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또 백화점이나 가게, 인터넷에서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날 만큼은 쇼핑 대신 독서나 산책을 하거나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쇼핑을 참도록 한다.


이렇게 단 하루만이라도 쇼핑을 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입장에서는 자원이나 물건을 아껴 그만큼 환경을 보존할 수 있고, 개인으로서는 집에 있는 것을 찾아 쓰고 또 돈도 아낄 수 있으니 약간 불편하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쇼핑하지 않으면 그 많은 가게와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님과 일하는 분들은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쇼핑하지 않는 날’이 생긴다면 그날을 가게와 마트 관계자들의 휴가일로 지정하면 되지 않을까? 장사하는 분들을 위한 축제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또, 그날은 친환경 물건, 재생물건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정해도 될 것 같다.


또 서울광장 같은 곳에서 새 물건을 살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는 행사를 한다. 헌 물건을 고쳐서 쓰는 법, 만들어서 쓰는 법, 아껴서 쓰는 방법 경진대회를 펼친다면 ‘쇼핑하지 않는 날’의 의미가 더 빛날 것 같다. ‘여러분, 지구를 위해 일 년에 하루는 지갑을 꼭 닫고 물건을 사지 않도록 합시다’ 재미있지 않을까요?

주예리 기자 (서울버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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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중대부속초등학교 / 5학년
2011-06-05 00:19:00
| 멋진 생각입니다~짝!짝!짝!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6-09 19:25:15
| 쇼핑하지 않는날을 정하는것도 지구 환경지키는데 한몫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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