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아침 이상하다? 누군가가 날 깨웠는데? 블라인드 사이로 새어나온 햇살 너도나도 좁은 간격 사이로 영차영차 나와 서로서로 날 깨우갰다고 내방까지 들어와 내눈에 봄의 아침에만 맛볼수 있는 봄의 햇살로 날 깨워준다 ...

허윤선 (충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6, 조회수 : 1808

할머니 일동초등학교 김도희 나에겐 두분의 할머니가 계신다네 옆에 할아버가 안 계셔서 쓸쓸한 두분의 할머니가 계신다네 친할머니는 내 이름을 부를때 "오메~ 우리 강아지라고 하...

김도희 (일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8, 조회수 : 1225

‘영희와 철수는 서로 좋아한대요~’ ‘우리 우정 변치 말길.......’ ‘2010년 *월 *일 영희 철수 왔다감’ ............ 부모님이 살던 시대를 그린 드라마를 보면 어쩜 그리 우리와 같은 생각만 하시는 것인지 우리 피아노 ...

이찬혁 (중대부속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4, 조회수 : 1502

오늘 숙제하기 싫어서 오늘에게 말했네. "숙제는 내일 할 거야." 오늘은 할 수 없이 내일에게 일을 떠넘겼네. 내일이 되어서 내일이 찾아오니, "넌 오늘이잖아, 내일할테야." 내일도 오늘이 된 이상 물러났네. 그렇게 하루 이...

박현진 (서울세곡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6, 조회수 : 1174

"색 예쁜 크레파스 사세요!" "예쁜 곰인형 사세요!" 우리 귀여운 동생 크레파스와 곰인형 선물줘야지! "재미있는 만화책 사세요!" "동생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책 사세요!" 동생에게 선물도 주고 싶고, 재미있는 만화책...

최지민 (서울영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7, 조회수 : 1322

내 마음 속의 나는 꼭 기분이 바뀐다. 내 마음 속의 나는 내가 칭찬을 해주고 사랑을 듬뿍주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때 햇빛보다도 달빛보다도 환하게 웃는다.

박예주 (서울경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7, 조회수 : 1223

올 5월 제가 교통안전백일장에서 장려상 탄 시입니다. 뛰지말고 걸으세요 잠깐의 빠름이 긴 느림이 될수 있거든요. 장나말고 건너세요 잠깐의 웃음이 긴 눈물이 될수 있거든요 타려말고 내리세요 잠깐의 편함이 긴 불편이 될...

최민지 (서울아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7, 조회수 : 765

떨어진 꽃잎 .........................................................이지은 빼꼼히 밖을 내다 보았어요. 따뜻한 기운이 나를 깨워요. ................................................... 화알짝 꽃잎을 펼쳤어...

이지은 (벌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조회수 :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