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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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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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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효탑초 여름방학 도서관 학교

7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27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효탑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도서관 학교가 열렸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30명의 효탑어린이가 참여했다.

개강식인 7월 23일 월요일에는 사서 선생님께서 ‘세 가지 질문’이라는 책을 읽어 주었다. 책의 내용과 관련해 내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독후 활동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읽은 책 중 인상 깊은 장면이나 책 속 그림으로 투명한 우산을 꾸미는 체험을 한 하루였다. 투명한 비닐 우산이 멋지고 알록달록한 나만의 우산으로 재탄생하는 시간이었다.

7월 24일 화요일에는 ‘매듭을 묶으며’라는 책을 읽어 주었다. 숙제로 내 주신 자신의 이름의 뜻과 지어주신 분에 대한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인디언식 이름을 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기 체험은 소리나는 도자기 종 풍경만들기였다. 완성된 종의 맑은 소리에 다들 만족하는 모습들이었다.

7월 25일 수요일에는 ‘줄무늬가 생겼어요’라는 책의 내용을 들었다. 그리고 책 속의 주인공인 카멜라였다면 이라는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폼아트 전문강사인 효탑초등학교 구지훈 어머니가 와서 폼아트 메모판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여름에 맞게 넘실대는 파도와 갈매기, 그리고 물고기가 들어가 메모판으로 각자 개성에 맞게 색을 칠하고 완성했다.

7월 26일 목요일에는 ‘피터의 의자’를 읽어 주었으며 피터와 같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생에게 자신의 물건을 물려주기 싫어했던 경험들의 이야기를 많이 발표를 했다. 만들기 체험은 우리나라 지도, 세계지도 퍼즐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완성된 퍼즐을 누가 먼저 다시 맞추나 하는 대결도 벌였다. 일등을 한 친구에겐 재미있는 동화책을 선물로 주었다.

7월 27일 금요일, 마직막 날에는 ‘쏘피가 화나면’이라는 책을 읽어 주었다. 그런 후 나만의 화를 푸는 방법 나누기를 해 보았으며 신문지 공 던지기, 화난 마음 풍선 불어 넣어 풀기를 해 보았다. 만들기 마지막 시간으로 나만의 독서수첩 만들기 북아트를 하였다.


5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도서관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용품 선물 시상도 하였다. 이렇게 2012년 여름방학 효탑초등학교 도서관학교가 끝이 났다. 매해 방학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효탑초등학교 도서관 학교의 인기는 계속 될 것 같다.

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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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용문초등학교 / 4학년
2012-08-28 09:53:56
| 도서관에서 하는 활동은 뭐든지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이현서 기자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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