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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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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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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간의 잊지 못할 템플스테이!

7월 27일 오전 8시, 기자는 전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5시간 30분 뒤, 전주에 있는 참좋은 우리절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연꽃 무늬 단청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참좋은 우리절에서 하는 캠프는 여름과 겨울마다 있는데 여름에는 3박 4일, 겨울에는 2박 3일로 캠프를 합니다. 절이라서 따분하고 지겨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면 예상 외로 무척 재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더 있고 싶을 정도입니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을 하고, 반 별로 반 이름을 정한 다음,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물놀이에를 갔습니다. 절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다가 1시간 동안 버스를 타서 도착했습니다. 바로 물놀이를 하지 않고 가벼운 등산을 조금 하다가 계곡에 갔습니다. 계곡에 발을 담그니 지금까지 흘린 땀이 모두 씻겨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에 다시 산을 내려와서 야외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장을 보자마자 바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수영장에서 아는 언니들과 신나게 논 뒤 수박을 먹으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미니올림픽을 했습니다. 6개의 반이 있는데 3반씩 팀을 갈라서 체육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피구나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닭싸움, 단체줄넘기 등을 했는데 이번에는 기자의 팀이 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실내 미션게임과 야외 미션게임을 했습니다. 야외 미션게임은 말 그대로 야외에서 미션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스마트폰과 손전등 2개를 주십니다. 그것을 가지고 야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에 귀신이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캠프파이어는 처음해보는 거라서 기대되었습니다. 반 별로 장기자랑을 하고 모두 다같이 재밌는 놀이도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을 잘 추면 선물도 받았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폭죽도 터트렸는데 그날따라 폭죽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수계식을 하고 반 별로 모은 점수를 합산해서 선물도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언니들과 친구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떠나려니 아쉬웠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참좋은 우리절에서 하는 캠프에 꼭 가보길 바랍니다.

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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