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나는 대한지적공사 선포식

10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지적공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국토가 좁아서 주택문제나 교통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럴 때 대한지적공사의 도움을 받습니다. 대한지적공사는 우리나라가 토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측량하고 조사하는 업무를 하는 기관입니다. 대한지적공사의 미래성장전략 ‘비전 2025’ 및 새로운 CI. BI 선포식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토를 어떤 방법을 통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지 알고 궁금했습니다.

본 행사 전 영상자료를 통해 대한지적공사는 1997년에 창설되었고 현재 해외 10개국을 도와주고 있고 이제 LX 대한지적공사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이 행사를 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본 행사는 레이저쇼, 오프닝 퍼포먼스,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보면서 대한지적공사가 LX 대한지적공사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본 행사가 끝나고 김영호 사장님과의 인터뷰에서 대한지적공사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먼저 땅의 쓰임새를 표시한 지도가 지적도고, 이것을 만드는 곳이 대한지적공사라는 것과 지적도가 많은 자료들로 쓰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둘째로, 지적도는 선진국인 우리나라가 다른 후진국들을 위해 지적도를 만들어준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또한 LX가 land eXpert, 즉 국토 전문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이제 대한지적공사는 입체적으로 예측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지적공사는 입체적이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는 지적도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김영호 사장님은 국토사용에서 가장 문제 되는 점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것은 옛날에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필지를 만들 때 일본 지적도를 썼습니다. 하지만 이 지적도는 부정확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지적도가 쓰입니다. 그래서 다툼이 심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올해부터 대한지적공사가 필지를 새롭게 하는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New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토지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 사용의 중요함을 알게 되는 뜻 깊은 취재였습니다.

정호섭 기자 (서울송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