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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테마1-독도는 우리땅!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동욱 기자 (서울화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8 / 조회수 :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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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가 너희 말에 대해 반박해주지!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이 노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노래, 바로 ‘독도는 우리 땅’이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푸른누리는 10월 12일 독도체험관과 동북아역사재단을 찾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문제, 동해표기문제, 위안부문제, 고구려, 발해 문제에 연구, 홍보하는 기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아래에 있는 연구기관이다.

먼저 동북아역사재단에 찾아가 황성준 선생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중국의 역사 왜곡정책인 동북공정에 대해 맞서는 일도 하고 있다. 2007년 중국에서 공식적으로는 동북공정이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중국의 많은 사람들은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 역사라고 우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왜 고구려가 우리 땅인지 근거를 찾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후, 독도체험관에 가서 독도에 관한 한·일 문서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먼저, 독도가 최초로 기록된 책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이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독도를 울릉도와 합쳐 우산국이라고 불렀다. ‘우산국이 신라에 귀복되었다’ 라는 글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약 1500년 전 신라시대에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우산과 무릉 두 섬은 울진현의 정동 쪽 바다에 있고, 날씨가 맑으면 볼 수 있다’라고 적혀있다. 「은주시청합기」라는 일본 고문서에서는 ‘일본의 북서쪽 땅은 오키 섬을 경계로 한다.’ 라고 되어 있다. 현재, 일본 시마네 현에 소속되어있는 오키 섬을 일본의 마지막 북서쪽 땅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다케시마(울릉도), 마쓰시마(독도)는 조선 영토로 기록되어 있다.
독도를 놓고 영토 분쟁이 일어난 것은 1693년 안용복과 박어둔이 울릉도에서 일본 요나고(현재 돗토리현) 주민에게 납치되며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안용복은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님을 확인하는 문서를 받아왔다.

분명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문서가 엄연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사람들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억지라 생각한다. 얼마 전,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 분쟁을 기소하였다. 하지만 분명 1500여 년 동안 실효지배 해오고 있기 때문에, 국제사법재판소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쪽 끝에 있는 돌섬이라 무관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푸른누리 독자들이 평소에 독도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진다면, 일본이 함부로 자기들 땅이라 주장하며 빼앗아가지 못할 것이다.

김동욱 기자 (서울화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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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개포초등학교 / 6학년
2012-10-23 13:16:36
|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가져야 될꺼 같네요~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이수진
서울남천초등학교 / 6학년
2012-10-23 21:50:27
| 제목이 특이하네요!!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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