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10월 12일 금요일에 통일로 임광 빌딩에 있는 독도체험관에 다녀왔다. 먼저 11층에 있던 동북아역사재단에 가서 동북아역사재단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시아의 역사 분쟁을 찾아 연구하고 정확한 사실을 찾아 밝혀내는 기관이었다. 바로 질의응답을 했다.
Q: 독도에 살던 바다사자 강치는 완전 멸종되었나요?
A: 네. 지금은 강치를 볼 수 없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의 무차별한 포획으로 강치는 멸종되었습니다.
Q: 어린이들이 역사문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학생들이기 때문에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열심히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독도문제로 국제 소송을 낸다면 우리나라가 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왜 그런가요?
A: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합법적으로 우리나라 영토이기 때문에 국제소송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Q: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A: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질의응답이 끝나고 지하 일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에 가서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와 독도의 기후, 독도가 조선 땅으로 되어있는 일본의 고지도들을 보았다. 자신의 선조들이 독도를 조선 땅으로 표기했는데, 그 후손들이 선조들을 부정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나니 황당했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역사 자료들도 많이 남아있는데도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주장이 터무니 없었다.
독도체험관을 한번 둘러보고 4D체험관에 가서 독도에 관한 10분짜리 영화를 보았다. 정말 실감났다. 영화를 보고 나와 독도체험관장님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Q:독도체험관의 설립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서울은 독도와 멀어 서울에서 독도까지 가기 힘드니까 가고 싶은 사람들과 서울에 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독도체험관을 나오며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구 기자 (서울연가초등학교 / 5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