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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특집. 출범 1주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세빈 독자 (서울대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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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

집안 일때문에 출범식에 참가하지 못하여 아쉬워했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푸른누리 기자가 된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포스코 탐방, 이영희 선생님 인터뷰 등 여러 취재에 참가했었는데 좋은 기사도 많이 쓰지 못했고 탐방도 자주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푸른누리 기자로 인정받았고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나서 저는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특히 6학년들과 함께 기자 활동을 하다 보니 더 철이 들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 저는 포스코라는 곳과 이영희 선생님이라는 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포스코라는 곳은 들어보기만 했지,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푸른누리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푸른누리에게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푸른누리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두 편집진님께서 생각이 따로 있으셔서 정하시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에 지방에 사는 기자분들은 취재에 가기가 조금 불편하실 것 같았습니다. 거의 모두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이라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편집진님께서 조금만 고려해 주시면 서울 기자분들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고 지방에 사시는 기자분들도 많은 참여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자 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포스코 탐방이었습니다. 그 탐방이 저에게는 첫 탐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포스코로 가 뜨거운 열기가 나는 기계 옆에서 무서워 벌벌 떨던 제 모습이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또한 그 때, 한국의 철에 대해 자부심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영화를 보기로 한 것이 한 번 있었는데 그 때, 저는 선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짜에 비가 온다고 하여 취소 되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녁 때, 청와대에 가서 영화를 보는 느낌은 어떨까’ 하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자 생활이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활동해서 푸른누리를 빛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파이팅!!!

이세빈 독자 (서울대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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