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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테마기획2-불조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하은 독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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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EBS 보니하니에서 2번째 촬영을 해야한다는 연락이 왔다. 이번에 엄마와 나는 촬영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했었다. 왜냐하면 바로 시험 전날이 촬영 날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촬영을 너무 하고싶었기에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엄마는 나를 보내주셨다.

지난 10월 20일 이른 아침부터 EBS 본사에 모여 6명의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들이 남양주에 있는 119 소방대로 향했다. 가자마자 우리가 촬영전에 외워 두었던 노래와 춤을 추고 소방관 아저씨들을 보았다. 그 때 그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던지 정말 남자 아이들의 우상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소방관 아저씨를 만다고 우리는 간단한 질문을 한 뒤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먼저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기’를 했다. 미끄럼틀이라고 하니 막상 재미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진짜 불이 났을 상황을 생각해보니 걱정이 되었다. 얼마나 살려고 다들 앞다투어 내려갈까.. 그 다음에는 완강기를 타는 것도 배웠다. 중간에 줄이 풀려 확!! 하고 내려가면 어쩌나.. 생각했지만 안전 장치가 있어서 그렇게 되는 일은 없다고 말해주셨다. 이제 조금 어려웠던 훈련이 끝나고 우리가 제일 기대하던 헬!리!콥!터!를 타게 되었다. 너무 기대가 되었다. 헬리콥터를 타보니 윙~ 거리는 소리 때문에 말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 기자들을 끝까지 취재 열정을 발휘하였다.

그 후 우리는 빈 뱃속을 채우기 위해 점심을 먹고 이젠 본격적인 훈련을 했다. 그물타기, 이글점프 등 여러가지를 했다. 나는 무서워서 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니 정말 그 친구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았다. 우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무서워 졌다. 그렇게 훈련을 마치고 나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경주로 내려왔다. 힘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였기에 마음이 가볍고 뿌듯하다~ 보니하니, 푸른누리 기자단 화이팅!!!

 
김유리 | 짧은 글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들만 들어가 있는 것 같아~ 나는 아무리 추리고 추려도 너무 길던데ㅠㅜ 언니 글까지 잘쓰면 어떻게~~
김하은 | 유리야.. 난 너의 기사를 보고 감동했땅.. 귀차니즘이라고 하기에는 ...
 

 

김하은 독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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