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진 독자 (동두천신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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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쳐가며 웃어줍니다.
환하게 빛나는 가로등
개들도 지나가며 웃어줍니다.
어두운 밤길에도 밝게 빛나는 가로등
우리가 지나갈때 밝게 웃어줍니다.
모든 사람들도 활기차게 웃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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