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독자 (인천원당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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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려 했던 내 이름
아빠가 아빠가 지으려 했던 애 이름은 ‘행복이’ ‘사랑이’ 래요.
내가 가는 곳은 행복이 넘치고 사랑을 많이 받기를 원했데요.
정말 내가 그렇게 될 수 있을 까요?
엄마가 엄마가 지으려 했던 이름은 ‘별이’ 래요.
찬란한 별처럼 빛나라구요.
정말 내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지금 내 이름은 소정이지만
아빠엄마가 원하는 행복이 넘치고, 사랑을 받고,
찬란한 별처럼 빛나는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김소정 독자 (인천원당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