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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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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독자 (노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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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로 교육

12월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 동안 외부 강사 초청으로 노형초등학교 학생들은 진로교육을 받았다.

 

첫 번째 시간에는 여러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에 입력되어 있는 직업의 수는 약 1500만 가지나 된다. 64가지의 직업카드를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을 왜 하고 싶은 지,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지 알아보았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알아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들은 찾고, 그 행동들을 각각 실재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기업형, 관습형으로 분류하였다. 실재형인 경우 기계를 잘 다루기 때문에 손재주가 많지만 말을 잘 하지 못한다. 앞으로 기술자, 기계기사, 농부, 트럭운전사와 같은 직업인이 되면 좋다. 탐구형인 경우 알고 싶은 것이 많아 늘 연구를 한다. 공부를 잘하고, 특히 수학쪽 능력이 뛰어나다.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 책보고 생각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앞으로 과학자, 의사, 약사, 천문학자, 발명가가 되면 좋다. 예술형인 경우 개성이 강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이다. 때때로 감정이 풍부하고 변덕을 잘 부리고 같은 일을 반복하면 짜증이 난다. 그래서 앞으로 화가, 음악가, 배우, 가수, 소설가, 무용가, 만화가, 디자이너가 되면 좋다. 사회형인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기를 무척 좋아하는 수다쟁이이다.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한다. 주변에 도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자신에게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선생님, 유치원교사, 간호사, 사회복지가, 간병인이 되면 좋다. 기업형인 경우 다른 사람들을 잘 이끌어 가고 누구하고나 잘 지내는 편이다. 매우 적극적이고 경쟁심이 많은 사람이고, 말을 아주 잘한다. 앞으로 영업사원, 경찰관, 검사, 사업가, 정치가, 기자가 되면 좋다. 관습형인 경우 매사에 정확하게 계산하고 빈큼이 없는 사람이다. 작은 일에도 메모하고 보관해 두기를 잘한다. 그런데 한번도 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정말 걱정스러워 한다. 일이 맡겨지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내는 사람이다. 앞으로 은행원, 도서관사서, 공무원, 경리사원이 되면 좋다.

 

이와 같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알아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특별히 노형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자신을 더욱 알게 되었다면서 매우 뜻깊은 수업이라고 생각했다.

김수진 독자 (노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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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1-08 14:57:52
| 저희학교에서도 진로테스트를 합니다. 저는 법학과쪽으로 나왔답니다.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08 22:28:21
| 좋은 수업받으셨네요.
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1-01-20 10:14:22
| 저는 로봇전문가가 되고싶은데... 이런 교육을 받아보면 저의 진로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1-23 16:13:03
| 김수진기자님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진로에 대해서 항상 많은 생각을 하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진로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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