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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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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나누리기자 (청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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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라스트 갓 파더를~~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항상 내게 베푸시기만 하는 엄마께 무언가 새해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 아직 초등학생 신분이니 물질적으로 해드리기는 좀 곤란하고... 이러던 차에 푸른누리 알림마당에 라스트 갓파더 관련 취재 기자 모집을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바로 이것이다~!!’ 눈이 번쩍 뜨였다. 심형래 감독은 우리 부모님 시대 때부터 아주 유명한 코미디언으로 엄마와 나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모처럼 엄마와 함께 외출도 할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

엄마께 드리는 새해 선물! 이것이 라스트 갓파더 관람 취재기자 신청 계기였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내 정성을 아셨는지 선정되었다. 영화 시작 전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심형래 영화 감독이 직접 찾아와 인사와 대략적인 영화 설명을 해주는 귀중한 시간도 있었다. 나도 즐거웠지만 함게 간 엄마께서도 너무 행복해 하셔서 푸른누리 기자 신분이 오늘처럼 뿌듯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 외국인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대부분이 외국인이 주연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연을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영화는 감독부터 우리나라 심형래 감독이고 감독이 주연도 함께 맡아 우리나라 영화의 성장과 국력 신장을 느낄 수 있어서 어깨가 으쓱했다.

라스트 갓 파더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대부가 자신의 아들 영구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고 후계자로 인정했는데, 영구는 마피아는 싫다는 편지와 함께 물려받은 재산을 고아원에 기부하고 다시 길을 떠나는 장면이었다. 포복절도 웃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있는 장면이다. 즐거운 영화 관람과 엄마께 드리는 새해 선물.... 이 두마리 행운의 토끼를 신묘년을 열자마자 다 잡았다. 새해는 왠지 내게 멋진 일들만 가득할 것같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해주는 영화 라스트 갓파더!!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도 겨울 방학을 맞아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관람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

황수지 나누리기자 (청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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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1-01-10 13:55:32
|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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