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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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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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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누면 더 커지는 것이지요

1월 20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 1층에서는 지구촌 초등학교를 위해 후원의 밤 행사를 했는데 우리들도 초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대단한 일을 한 것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거리에서 모금을 하고 아파트단지를 돌며 책을 모았던 것이 어른들이 보시기엔 기특해서 초대를 해 주신 것입니다.


방송인 오유경 아줌마가 사회를 보았고 전 보건복지부 김성이 장관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김민영 누나가 우리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36년간 대기업에서 사장님으로 계셨던 분은 3개월 전부터 지구촌 사랑나눔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현장에 와서 숨소리를 직접 듣고 느낀 것이 많다고 하시며 지금은 120만명의 이주민이 10년 뒤에는 500만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가적제도도 필요하지만 국민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시다가 알게 된 지구촌 초등학교를 위해 후원에 주시러 온 분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이곳에 와서 깨달았습니다.


방현주 아나운서께서는 부모를 잃은 다문화어린이를 위해 이모가 되기로 하셨다면서 목이 메인 목소리로 말씀을 하실 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누구나 다 잘 살 수는 없는 것일까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나 여러분들은 다 똑같아요. 피부색이나 얼굴생김새가 다르지만 몸속에 흐르는 피는 모두 같은 색이지요. 마음을 열고 먼저 손을 내밀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없을 거라고 말씀하신 방현주 아나운서님의 말씀처럼 내 주위에 다문화 어린이들이 있다면 내가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에 오신 많은 분들이 ‘지구촌 초등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실거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처럼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3월에 개교를 하는 학교 도서관에 친구들이 읽을 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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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1-02-08 23:56:06
| 중부초등학교 기자님들 모두 정말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2-13 18:20:19
| 3월에 개교를 하는 학교 도서관에 친구들이 읽을 책들을 많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14 20:22:22
| 학생들이 그날을 위해서 아주 열심히 연습하였던 것 같네요. 아이들이 노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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