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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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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연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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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초등학교 주문진 캠프에 가다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보라매초등학교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주문진 캠프에 참가하였다. 버스를 타고 약 3시간 거리를 달려 강원도 주문진에 있는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에 도착했다. 주문진은 넓은 바다로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해상 지역이었다.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방 배정을 하고 방장을 정했다. 그리고 바로 입소식을 진행했다. 다른 해양소년단원들과 섞여서 입소식이 진행되었는데, 입소식은 각 학교의 가판장들이 진행하고 단가는 서울보라매초등학교의 임소연 단원의 지위에 맞춰서 불렀다.

캠프 활동은 해동이(A조), 해달이(B조), 해오리(C조)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해동이는 플라이피쉬·바다래프팅을 하고 해달이는 수상챌린지·바디서핑을 하였으며, 해오리는 사륜오토바이·육상챌린지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동이는 파도가 거셌기 때문에 플라이피쉬를 타지 않고 파도타기만 했다.

6시쯤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안전교육 및 재난대피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순서인 ‘만남의 시간’이 진행되었는데 이때 ‘소리 지르기 게임’과 ‘누가 제일 어지럽게 춤을 추는가’라는 게임이 인상적이었다. 해양소년단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마치고 간식으로 치킨을 먹은 후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에서 세면을 하고 일기를 쓴 뒤 점호가 있었다. 그리고 취침을 하였다.

둘째 날에는 6시 30분에 일어난 후 체조와 해변산책을 하였다. 아침식사를 한 후 어제 한 활동과는 다르게 과정활동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휴식 및 자유시간을 가지고 2시부터 5시까지 또 과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때 바다에 간 단원들은 샤워를 하고 숙소를 정리했다. 그리고 장기자랑인 ‘우정의 밤’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이 시작되자 단원들은 대부분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재미난 개그 연극을 선보였다. 거세게 타오르는 캠프파이어도 재미있었다. 단원들은 간식으로 피자를 먹고 취침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기상과 체조, 해변산책을 마친 후 세면을 하고 숙소정리를 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한 후 바다수영과 해변놀이를 진행했다. 몇몇 학생들은 이때 살아있는 조개도 잡고 물고기도 보았으며 작은 꽃게를 가지고 놀기도 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했다. 한 선생님은 해파리를 3마리나 잡아서 단원들을 놀라게 했다.

바다에서 나와 점심식사와 짐정리를 마치고 퇴소식을 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주문진 캠프는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한 단원은 "정말 힘들었지만 바다에서 놀 때는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해양 활동을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라고 밝혔다.

임정연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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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구지초등학교 / 4학년
2012-08-19 08:54:04
| 저희 학교에서는 이런 대규모의 캠프 행사를 안하는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재미있는 캠프 이야기 잘 봤구요. 추천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4 15:48:18
| 주문진에서의 즐거운 캠프소식! 잘 보았어요. 소중한 추억의 순간들이 기사에 잘 담겨있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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