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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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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인천선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 조회수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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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

7월 27일 인천연수구에 위치한 농산물품질관리원을 취재하러 방문했다. 이곳은 말 그대로 농산물의 품질, 즉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서 일을 하는 곳이다. 주로 수입 농산물 검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하고 농촌에 관련된 일도 하는데, 농촌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농촌대학 등록금 면제, 농업용 면세유 등의 해택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는 총3개의 부서가 있다. 농경팀, 서무품질팀, 검사팀이 있는데 각각 하는 일이 다르다. 농경팀에서는 농업업체를 등록해 지원이나 혜택을 효율적으로 주거나,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기름의 세금을 국가에서 지원 해주는 제도인 농업용 면세유를 지급한다. 또 농산물포장지를 지급하여 거래와 물품 이동을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하기 위한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검사팀에서는 수입 농산물인 쌀, 현미, 콩, 팥, 녹두 등에서 직접 가져온 샘플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쌀의 품질검사, 수분검사, 원산지 검사 등을 거친 후에 학교급식이나 차상위 계층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 이 기관에서 하는 일이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급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원산지 표시 관리도 한다고 한다.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도 검사한다고 한다. 뉴스에서 보던 것처럼 직접 찾아가 수사도 한다. TV로만 보던 일을 직접 하신다고 하니 신기했다.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 단속사건 보고서도 직접 뽑아 보여주셨다. 이 보고서에는 미국산 삼겹살과 목살을 국내산으로 허위 원산지 표기를 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었다. 사진 속에서 국산과 미국산 사진을 비교한 것이 있었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구분이 가지 않았다. 읽다보니 ‘야간잠복결과’ 이라는 말을 보고 놀랐다. 야간잠복까지 하다니 신기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일이 엄청 힘들어 보였다.


이 취재를 계기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하는 일을 잘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 기관의 소중함을 알고 있어야겠다. 그리고 이 기사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잘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가 잘 모르는 다른 기관도 취재해서 그 중요함과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

김혜린 기자 (인천선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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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18 07:54:03
| 가끔 식생활박람회같은 행사에 가면 항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부스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정말 많은 역할을 하는 곳 같아요. 기사 추천하고 갑니다.
김혜린
인천선학초등학교 / 6학년
2012-08-18 11:38:56
| 감사합니당~~앞으로더욱더좋은기사쓰도록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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