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1호 9월 20일

출동2-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연 기자 (안산해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3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가스안전 !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난 9월 7일 푸른누리가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출동하였다. 가스안전공사는 경기도 시흥에 본사가 있고, 전국 곳곳에 14개의 지사와 15개의 본부가 있다. 2011년 작년 한해 동안 일어난 가스 사고로는 소형저장탱크 철거 중 LP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벌크로리 액체가스 누출 사고, 차량 내부에서 휴대용난방기 사용 중 화재 및 부탄 캔 파열 사고, 알루미늄호일 사용에 의한 휴대용가스레인지 부탄 캔 파열 사고, 가스보일러 배기구 연결부 이탈에 의한 CO 중독사고 등이 있었다. 이러한 사고들은 가스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지켰더라면 일어나지 않거나 좀 더 사고의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웠다.

4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은 가스누출 점검을 체험하고 가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배워보는 등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취재하였다. A조, B조로 나누어 견학을 하였는데 본 기자가 속한 조는 B조였다. B조는 먼저 시험검사실을 견학하였다. 그곳에는 생각 외로 기계들이 별로 없었다. 김현기 사장님께서 가스는 아주 깊은 바다 속에 호스를 연결하여 뽑아내는 것이라고 하셨다. 설명을 들은 다음, 우리는 일회용 가스레인지를 호스로 연결하여 액체 상태인 가스가 들어있는 통에 연결하여 기체 상태인 가스로 바뀌는 과정을 보았다. 가스는 물 끓듯이 끓었고 점점 증발되어 기체 상태의 가스로 변해갔다. 그 과정에서 약간 놀라운 사실은 원래 물을 끓이면 물을 담근 통도 뜨거워지기 마련인데 가스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상외로 통은 뜨겁기는커녕 시원했다. 그 이유는 액체상태의 가스가 밖에 있는 열을 빼앗아 끓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가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스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가스에 관한 안전사용법이 더욱 절실한 것 같다.


그 다음으로 B조가 방문한 곳은 여러 가지 기계들이 많은 방이었다. 그곳은 처음에 갔던 방과는 다르게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 기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가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해 추후에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욱더 꼼꼼하게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취재를 통해 알게 된 가스사고 예방법이다.

알기 쉬운 가스사고 예방법 3! 6! 9!

3!! 이사 3일 전 가스막음 신청전화로 이사 준비

6!! 이동식 부탄 연소기 6대 주의사항

새는 가스 없이 부탄 캔 바르게 장착하기
삼발이 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하지 않기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 않기
두 대 이상 나란히 붙여 사용하지 않기
사용 후 부탄 캔 분리, 그늘 보관
다 쓴 부탄 캔은 구멍 내서 폐기

9!! 매년 9월, 가스보일러 점검으로 안전 권리 찾기


이상 올바른 가스 안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알고 제대로 지킨다면 가스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보람 있는 취재였다.

이지연 기자 (안산해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9-23 18:09:43
| 제 집도 매년 9월마다 가스안전점검을 꼭 받아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9-30 13:12:02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0-03 09:10:31
| 가스는 편리하지만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정말 잘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