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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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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형 기자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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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단 초청 영종도 팸투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신공항하이웨이에서 주최하는 어린이기자단 초청 영종도 팸투어에 다녀왔다. 영종도 팸투어는 먼저 영종대교기념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박 2일동안 이어진 팸투어 일정 중, 기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영종대교기념관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영종대교기념관은 영종대교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영종대교 건립과정을 알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영종대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를 보여주는 전시 모형을 보았다. 영종대교의 건설 작업은 일하는 사람들이 잠수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직접 물에 들어가서 진행하지 않고, 케이슨 해저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건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 세심하게 준비한 영종대교를 더 알아보고 싶어서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았더니, 영종대교는 오랜 상의를 통해 해협이나 산간 계곡에 적합한 교량인 현수교로 결정되었다고 했다. 현수교란 양안에 주가 되는 탑을 세워 케이블을 이어 만든 안전한 다리를 뜻한다.

이처럼 아주 작은 것도 하나하나 모두 계획하여 만든 영종대교는 1995년에 시작하여 5년의 공사기간을 두고 건설하였으며, 2000년 11월에 완공한 교량으로 길이는 총 4,420m, 교량너비는 35m가 되었다.

영종대교는 차량과 철도가 나란히 있어서 마치 경주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신기했다. 또한 차로의 너비가 넓어서 많은 차량이 동시에 신속하게 지나갈 수 있다. 그래서 영종대교는 다른 교량과는 달리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서울까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교다. 또한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로 옮겨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영종대교기념관에는 일 년이 걸리는 느린 우체통이 있었다. 1층 안내소에서 나누어주는 엽서에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열심히 편지를 써보았다. 그리고는 1년 뒤에 배달된다는 느린 우체통에 넣어보았더니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1년 뒤에 편지를 받아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맹지형 기자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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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서울동자초등학교 / 5학년
2012-09-22 19:58:49
| 우정총국이란 비슷하네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9-27 15:53:20
| 흥미로운 투어가 되었겠네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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