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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수민 기자 (명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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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처럼 화려했던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10월 11일, 9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이 제 9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대구에서 열렸는데, 개그맨 김원효와 신보라가 참석하여 퀴즈를 진행해주었고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축하, 응원 메시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는데, 전광판에는 대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보이며 폭죽이 터졌습니다. 곧이어 이번 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인 살비가 나오고 곧 살비를 중심으로 한 대형이 갖춰졌습니다.


컬러풀한 대구를 상징하는 박스에서는 풍선이 나와 하늘로 날아가고, 비보이 공연은 대구의 열정을 상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곧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아브라카다브라’, ‘강남스타일’ 등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사람들의 의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놀이공원의 퍼레이드처럼 동물 잠옷, 고양이와 왕자를 표현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로 개회식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주었습니다. 뒤이어 컬러풀 대구의 빛깔을 상징하는 무지갯빛 우산 공연이 있었고, 그 우산들이 모여 그라운드에 ‘DAEGU’라는 글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잠시 후에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인천광역시에서 대구광역시의 순으로 입장을 하고 마지막으로 심판단이 입장하였습니다. 선수단이 입장할 때에는 ‘We Are The One’이라는 글자로 카드섹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단 입장 후에는 국민의례가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님의 개회선언과 대구광역시장님의 환영사가 진행되고 올림픽기가 게양되었습니다.

대구시장님은 환영사에서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겠다.”며 “이번 전국체전을 국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기념사를 통해 "스포츠는 우리 국민에게 끝없는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동력이었다. 아름다운 녹색의 도시 대구에서 열린 전국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선수 및 심판 대표가 나와 선서를 하고, 해가 저물자 성화 점화가 이어졌습니다. 성화는 전국장애학생대회 보치아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종호 선수와 이승엽 선수, 그리고 우리나라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공동으로 점화를 했습니다. 특히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가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대구시화인 목련꽃 공연이 있었습니다. 목련꽃 공연은 반짝임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 후 손연재 선수가 나와 대구시립무용단과 공연을 펼쳤습니다. 손연재 선수와 대구시립무용단의 아름다움에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드스타 싸이가 등장하자 사람들의 함성은 최고조로 달했고, 싸이는 엄청난 에너지로 관중을 압도하며 ‘챔피언’, ‘연예인’, 그리고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을 연이어 열창하였습니다. 모든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하는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는 불꽃놀이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전국체육대회가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수민 기자 (명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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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2012-10-27 21:21:04
| 우와 정말 대단한 취재를 하고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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