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대한민국 땅!

10월 12일 금요일, 동북아역사재단과 독도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우리나라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일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께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Q.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자료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1600년 전부터 우리 땅이라고 해왔고 고종황제가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선포를 하였습니다. 관련 자료는 워낙 많습니다.

Q.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일중 어린이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A.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린이들은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라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나요?
A.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기도 하고 일본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연구도 합니다.

Q. 여러 가지 활동 중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려줄 때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어느 것인가요?
A. 각자 다른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어느 것이 가장 탁월했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Q. 독도를 두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국제 소송을 하면 한국이 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입니까?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국제소송은 다른 나라가 소송을 걸어도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되기 때문에,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우리나라가 소송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독도는 원래부터 우리나라 땅이기 때문입니다.

Q. 우리나라 문제 중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모든 문제가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기 보다는 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계자 분께서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질문 시간이 잘 끝났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독도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고 독도를 체험해볼 수 있는 독도체험관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독도를 지키려는 사람들, 독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관찰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에 동북아역사재단과 독도체험관에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온 덕분에, 매우 알찬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독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성가현 기자 (서울북가좌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