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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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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은 독자 (서울조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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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매듭박물관 심영미 관장님을 만났습니다.


2010년 8월 26일 푸른누리 기자단들이 청와대 사랑채에 모이기 시작하였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긴 했지만 푸른누리 기자단들과 함께 취재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청와대 사랑채로 향했다.

 
이번에 우리가 취재할 분은 전통매듭 공예가이신 심영미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은 제자들과 일찍 나오셔서 매듭 작품들을 정리하고 계셨다. 한복을 곱게 입으신 모습이 인상적이셨다.


심영미 선생님을 취재하기 전 청와대 사랑채를 관람하는 시간이 있어서 우리는 청와대 사랑채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채 안에는 대한민국관, 하이서울관, 대통령관, 국정홍보관, G20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곳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것들과 옛날 위대한 사람들, 한국을 빛낸 사람들, 역대 대통령의 방 등이 있었다. 안내를 담당하신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사랑채란 아버지께서 외부사람을 만나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청와대 사랑채도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의미로 사랑채라고 지은 것 같다. 그 외에도 ‘물리친다’라는 연지곤지의 뜻, 태극기의 뜻 등 많은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1층~2층까지 전시관을 다 돌아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드디어 심영미 선생님을 인터뷰를 하였다.


선생님은 북천에 동림매듭박물관을 운영하시고 그곳에서 매듭공예를 하시고 제자들에게 매듭을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다. 선생님은 현재 매듭기능 전승자이기도 하시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들에게 매듭공예를 보여주셨다. 나비매듭과 잠자리매듭, 국화매듭, 생적매듭, 도래매듭 등 여러 가지 매듭을 보여 주셨다. 너무나 생소한 여러 가지 매듭이지만 신기하고 정말 모양이 아름다웠다.

다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기자 : 매듭공예를 하신 계기는 무엇입니까?

선생님 : 이웃집 할아버지가 매듭공예를 하셔서 그것을 부업으로 하다가 할아버지의 3째 아들과 결혼을 해서 매듭공예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저희들은 매듭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저희 같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매듭은 무엇인가요?

선생님 : 쉽게 배울 수 있는 매듭은 잠자리매듭과 팔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초를 응용해서 예쁜 매듭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자 : 매듭문양은 원래 있는 것들로 보고 하시나요, 매듭을 창작해서 하시나요? 그리고 색깔 배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 매듭은 옛날에는 기본매듭과 전통매듭을 보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창작하는 것이 즐거워서 창작해서 합니다.

나는 전통매듭은 한복이나 옛날 사람들이 입던 그런 옷에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곳에 매듭을 달아 놓으면 옷이나 물건이 더 돋보이고 예뻐진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 우리의 전통을 지켜 나가고 우리 전통매듭을 창작해서 멀리 퍼질 수 있게 노력하는 심영미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선생님은 다음에 북촌에 오면 꼭 박물관에 오라고 하셨다.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꼭 방문해서 다 보지 못한 작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매듭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배우면 좋겠다.

남하은 독자 (서울조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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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경복초등학교 / 6학년
2010-09-18 23:11:18
| 우리 할머니께서도 매듭이 장식되어 잇는 노리게가 있는데 다시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
이원준
경복초등학교 / 6학년
2010-09-18 23:10:57
| 우리 할머니께서도 매듭이 장식되어 잇는 노리게가 있는데 다시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
진시화
구룡중학교 / 1학년
2010-09-18 21:56:05
| 제 동생이 언제나 ‘스스로와의 싸움’을 하며 매듭을 만드려고 하는 것이 떠올라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매듭에도 여러 가지 만드는 방법이 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9-17 22:54:06
| 묶고 꼬아서 만들수 있는 매듭이 너무 신기합니다. 외갓집에 가면 장롱에 걸려있던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더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성원
노원중학교 / 1학년
2010-09-16 21:44:08
| 기사 잘 읽었씁니다.매듭은 우리 고유의 한복과도 닮은 듯 합니다.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9-16 21:14:29
| 북촌에 있는 박물관,, 꼭 가 봐야 겠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0-09-16 19:19:02
| 매듭이 흥미롭네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16 17:23:29
| 북촌에 박물관이 있어요? 가봐야겠네요.
정승연
전주서일초등학교 / 3학년
2010-09-16 16:54:55
|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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