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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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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26 / 조회수 :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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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를 읽고

<사진설명:원작/신웅진 글/김경우 그림/이종신, 김상희>


중간놀이 시간, 나는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총장님의 전기를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라는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일었고 깨끗한 표지가 내 마음을 살며시 두드렸다. 이 책은 <바보처럼 공부고 천재처럼 꿈꿔라> 라는 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꾸민 책이다. 자그만한 사건부터 큰 일까지 모두 적혀있는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전기를 읽으며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고 존경스럽기도 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은 충청남도 작은 시골마을 음성에서 1944년 6월 13일에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시절 ‘또 하나의 선생님’으로 아이들이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 주며 모든과목이 다 우수한 모범생이었다. 선생님께는 모범생, 친구에게는 또 하나의 선생님이 되던 충북 작은 시골마을 소년이 외교에 관심을 가진 때가 바로 그 때이다. 소년 반기문은 서울에서 오신 외교관을 보고 누구보다 열심히 외교관의 연설을 들은 뒤 차근차근 꿈을 키워나갔다.


중학교 시절, 반기문은 영어과목을 원어민 브라운 아줌마와 익혔다. 브라운 아줌마도 반기문의 실력을 잘 이해하였다. 열심히 공부한 끝에 반기문은 외고를 다니고 외무고시를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반기문 총장님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고, 코 밑의 까만 점 때문에 받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반기문! 나는 진심으로 반기문 총장님를 존경한다. 나도 앞으로 내 꿈 ‘판사’ 가 되기 위하여 반기문 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정신을 갖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사회에 많이 도움되는, 반기문 사무총장님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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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13 20:23:28
| 저도 반기문 총장님 존경하는데 이책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이창수
대구대덕초등학교 /
2010-05-14 12:54:04
| 잘 읽었습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14 23:06:14
| 저도 읽은책이라 그런지.. 반갑네요
이서영
상명초등학교 / 6학년
2010-05-16 22:59:27
| 잘 읽었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0-19 15:54:05
| 총장님의 딸들도 참 멋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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