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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동시세상

수박 먹는 날

수박먹는 날 임지수 아빠와 시골에 가던 날 내눈이 별 빛 처럼 빛났다. 하늘 같이 넓은 수박 밭, 강아지같이 귀여운 조그만한 오두막. 눈으로 보기만해도, 군침이 샤르륵 도는 보...

임지수 (삼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조회수 : 55

내게 말해줄래?

친구야, 내게 말해줄래? 내가 힘들고 벼랑 끝에 서있을 때 내게 말해줘

박지원 (인천능허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조회수 : 76

자전거

자전거를 타면 답답했던 마음이 열리고

변주영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조회수 : 66

연필

너를 잡고 돌리면 손 위에서 한바퀴 빙그르르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3, 조회수 : 76

분꽃

앙증맞은 분꽃 자그마한 분꽃 저녁에만 살며시 앙증맞은 고개를 쏘옥쏘옥 내미네

채지효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74

막대사탕

시끄럽게 울던 동생도 막대사탕 하나 입에 물려주면 언제 울었냐는 듯이 조용해진다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조회수 : 86

편지는 무지개

일곱 빛깔 무지개 귀염 둥이 무지개 새벽이슬 내려앉고 아침햇살 나올 때

채지효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4, 조회수 : 128

폭염

너무 더워 숨쉬기조차 힘들다 뜨거운 태양은 마치 우리를 약 올리듯 이글거린다

이지은 (벌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조회수 : 76

구름가족

파란 하늘 아래 구름가족 피서 간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조회수 : 90

올림픽 금메달

한 포인트 올리고 주먹에 힘주어 목에 터져라 외치는 함성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조회수 : 94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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