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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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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경 독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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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초에 교생선생님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서울 신도림초등학교에 교생선생님이 오셔서 교육실습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3학년인 41명의 선생님으로 남자 10명, 여자 31명의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여러 교실에 나누어 계시면서 선생님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학교 업무와 수업, 교육활동을 지도받고 경험하셨습니다. 저는 교생선생님들께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며 인터뷰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무엇이었나요?

박상현 선생님: 프로듀서였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섭외하고.. 많은 일들을 멋지게 소화하는 프로듀서가 정말 완벽하게 보였었거든.

이승희 선생님: 최초의 여자대통령이야. 대통령이 되어서 사람들을 멋지게 이끌어 나가고 싶었어.


서울교대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이에요?

박상현, 이승희 선생님: 선생님이 되고싶으니까!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니까!

직접 수업을 하실 때 제일 힘든 때는 언제였나요?

박상현 선생님: 발표 안하고 내 수업에 반응 안할 때....... 나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수업을 안들어주면 나 혼자 말하는 거 같아서 싫거든.

이승희 선생님: 나도. 내 수업에 아무런 얘기도 안하고 그냥 무표정일 때 어쩔 땐 화가 날 때도 있고.... 우리들은 열심히 수업 준비하니까 너희들도 잘 협조해주면 좋겠어.


앞으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으세요?

박상현 선생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 수업을 하려고 해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참여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이끌어 나갈 수 없기 때문이지.

이승희 선생님: 나는 인기있는 선생님! (하핫) 일도 즐겁게 해야 하지 않겠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한말씀해주세요.

박상현 선생님: 열심히 공부하세요--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공부를 하면서 세상에 대한 안목도 높아지고 나 자신을 알게 되니까 선생님이 되는 데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승희 선생님: 공부를 물론 열심히 해야 하지만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새삼 교생선생님들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앞으로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 거예요! 화이팅!

 
 

 

한유경 독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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