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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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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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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 호랑이의 해가 왔다

여러분, 지난 2009년이 어느 동물의 해였는지 아시나요? 그래요, 지난 2009년은 ‘기축년’으로 소띠의 해였답니다. 그래서, 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올해 2010년은 무슨 해일까요? 2010년은 "어흥~"소리만 들어도 온몸의 털이 쭈뼛서는 호랑이의 해, 즉 "경인년"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의 전래동화나 설화에도 자주 등장하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점점 사라져가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위험하게 접근하는 호랑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우리와 친근한 호랑이

호랑이는 예전부터 우리 문헌이나 속담, 설화, 민화에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우리 문헌상에 호랑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삼국사기’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삼국사기’나 ‘고려사’등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예전부터 호랑이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전래동화 속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자, 그럼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많이 들어본 구절이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이 말은 전래동화 ‘햇님달님’에 나오는 호랑이가 하는 말입니다. 이 동화에서 호랑이는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오히려 혼쭐을 나서 달아납니다. 어때요, 호랑이는 이처럼 흔히 읽는 동화 속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어보자면,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동화도 있습니다. 호랑이가 어느 집 앞을 어슬렁 거리는데, 어느 아이가 울자 엄마가 "호랑이가 온다"라며 겁을 주었지만,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고, "곶감"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말을 하자, 아이가 울음을 뚝!그쳐 호랑이가 자신보다 곶감이 무서운 존재인 줄 아는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호랑이는, 때로는 위험하게, 재미있게, 어리숙하게 등 많은 역할로 등장합니다. 꼭 호랑이가 무서운 존재만은 아니라는 것, 아시겠죠?


-우리에게 위험한 호랑이

호랑이는 우리에게 친근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무섭고 위험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으르렁거리는 호랑이의 소리는 우리를 겁주기에 딱! 알맞습니다. 호랑이는 공격적이여서, 사람을 물면 사람은 죽거나,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호랑이가 사라지고 있어서 동물원이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 아기 호랑이를 보면, 귀엽다~라고 할 정도로 귀여워 보이지만, 호랑이는 호랑이인 법! 너무 가까이서 대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야겠지요? 위풍당당해보이는 호랑이! 너무 가까이서 대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 알아두세요!


Q:우리들의 궁금증!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누구나 한번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지 않나요? 자, 궁금증은 풀지 않으면 너무 궁금하죠! 그래서 지금부터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호랑이와 사자는 무척이나 팽팽합니다. 동물의 왕! 이라불리는 두 동물의 싸움은 예전부터 궁금증이였습니다.

자, 그럼 누가 이길까요? 우선, 호랑이와 사자의 차이점을 볼까요?호랑이와 사자의 힘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키는 사자가 더 크고 늘씬하지만 체격은 호랑이가 더 크고 무겁습니다. 사자는 공격을 할 때, 먹이를 약 20M정도 앞에 두고 달려나가 앞발과 송곳니로 쓰러뜨리는데, 호랑이는 먹이가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숨어서 기다렸다 점프해서 단숨에 목덜미를 물어 넘어뜨립니다. 또, 사자는 자신이 위험하거나 갑작스런 공격이 없으면 싸우려고 하지 않지만, 호랑이는 공격성이 무척이나 강해서 자신의 어미도 공격할 만큼 공격을 합니다. 여러 학자들의 의견이나 동물에 관련된 책을 보면 사자는 단체전이나 속도 등에 앞서지만 호랑이는 기습력, 공격성, 물에서의 싸움 능력, 잔인성에서 사자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는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승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자, 이제 호랑이에 대해서 조금은 알 것 같으신가요? 2010년! 호랑이의 해인 만큼, 호랑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알아보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좋겠죠?

호랑이, 우리에겐 친근하고도 무서운 존재랍니다.

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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