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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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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주 독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1 / 조회수 :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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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의 따뜻함

계속 되는 영하의 기온 속에 하얀 눈도 내리고 눈싸움하느라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제외하고는 바깥 출입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집안에 있으면서 따뜻한 난방을 위해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적정온도를 지켜야 하는데 여름처럼 반소매의 옷을 입고는 너무 높은 실내온도를 유지하지는 아니겠죠? 다양한 온열기구들을 이용하면 당장의 따뜻함은 있을지 몰라도 지구는 그 만큼 아프고 병들어 갈겁니다.


우리 푸른누리는 이런 실수는 쉽게 하지는 않을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날씨에 보온을 위해선 어느 정도의 실내 적정온도는 유지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대기오염을 줄이면서도 보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여러 방법이 있을 겁니다. 내복을 입는다거나, 방이나 거실 바닥에 이불이나 카펫을 펼쳐 놓는다든지 하는 생활의 지혜를 많이 활용하시죠?

우리집의 작은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집에서 버선을 신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갑갑해서 양말을 벗고 있는 게 편해요. 별로 추운 것도 잘 느끼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데 특히 엄마와 누나는 추위에 약해서 집안에서도 항상 무릎담요를 이용한다거나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요. 이와 함께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게 바로 이 버선입니다. 한복 입을 때 신는 하얀 예쁜 버선이 아니라 재래시장에서 파는 꽃무늬 버선입니다. 몇 년전 외할머니께서 사주셨는데 외출할 때를 빼고는 집안에서는 항상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로 구입도 했는데 우리집 겨울나기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바닥의 차가움을 잘 느끼지 못해서 난방비 절감과 따뜻함 모두를 만족할 겁니다.

장성주 독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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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현 | 중국 연길에서도 많이 팔고 있는 버선인데요~ㅋㅋ
정말 따뜻하대요.
심도현 | 맞아요 저희 집도 무릎담요랑 실내용 조끼등을 이용하는데 참 좋아요...
그리고 물주머니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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