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6호 1월

출동!푸른누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지훈 독자 (서울무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9 / 조회수 : 81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지난 12월 22일 우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반크 전시회에 갔다.

반크 전시회가 무엇을 전시하는 것인지 궁금했던 나는 반크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출발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반크”란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전 세계의 네티즌을 상대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외교관의 역할을 사이버로 하고 있다는 소식에 우선 놀랍고 신기했는데,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어린이 반크도 있다는 사실도 접하게 되었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시회장으로 출발하였다.


처음 그 곳에 가서 ‘당신이 대한민국의 “브랜드”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나는 말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설명을 들으면서 점차 제목의 뜻을 알게 되었다. 즉,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상표가 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반크 전시회를 둘러보는 동안 박 기태 관장님께서는 반크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주셨다.


우선, 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들었다. 세계 여러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라고 잘못 표기된 경우도 있고, 독도가 일본 영토로 알려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박기태 관장님께서는 반크가 세계 여러 지도에 일본해라고 표기되어 있는 부분을 동해라고 고치고, 독도 또한 우리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데 큰 힘을 썼다고 하셨다. 그리고 외국 사이트에 고조선의 역사가 없었는데 고조선 역사를 추가했다고 한다. 그 후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반크에 대해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셨다. 덕분에 우리는 우리나라를 여러 방향으로, 여러 방법으로(예: 한식에 대해 소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물에 대해 소개 등)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나라에 대해 홍보하는 1분 스피치를 하고, 궁금한 것에 대해서 박기태 관장님께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은 우리나라가 역사가 깊고 문화유산이 많으며, 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했다는 등 많은 홍보할 내용 들이 있다며, 반크의 활동을 지원하고 싶다는 질문도 많이 했다. 그래서 반크 사이트에 가입하고자 하는 친구도 있었다.


나는 반크라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런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만약, 반크가 없다면 독도는 벌써 일본 땅, 동해는 일본 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런 사실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얻은 것이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반크가 무척 고맙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 반크가 되어서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다.

김지훈 독자 (서울무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3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