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독자 (오산고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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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5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English Treasure Island가 운영을 시작했다. English Treasure Island 는 우리학교의 영어체험실 이름이다. 우리학교가 영어특성화학교로 지정되면서, 멋진 영어체험실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우리학교의 학생들은 더욱 재미있고 알찬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학교 영어체험실에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소개하겠다.
첫 번째로 소개 할 것은 노래방이다.(Sound of Music)
이 노래방에는 유명한 팝송이나 교과서에서 배웠던 노래들이 있다. 원할 때는 언제든지 신청을 하면 바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두 번째는 영어 공부실이다.(Think Tank)
이 곳에서 수업을 하고, 영어교과서에 나온 활동 중 역할놀이가 있는데, 그 활동도 이 교실에서 한다.
우리학교의 영어담당 선생님이신 이은형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기자(나): 영어실을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선생님: 영어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영어체험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만들고 나서 영어실을 보니까 생각했던 것 만큼 정말 멋졌어요.
기자: 영어체험실에서 한 첫 수업의 느낌은 어떠했나요?
선생님: 새롭고 다양한 기자재들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영어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이들이 영어 학습은 물론, 노래도 즐겁게 부르고, 게임도 즐겁게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선생님: 영어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체험실을 많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예진 독자 (오산고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