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동초 ‘어린이 신문 꿈나무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부산 성동 초등학교에는 어린이들이 만드는 세상 ‘어린이 신문 , 꿈나무 기자단’ 이 있습니다. ‘꿈나무 기자단’은 우리 학교 학부모(추애순 학부모)의 순수한 봉사로 6년째 무료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토요 휴업일에 맞벌이 부모의 자녀 25명을 인솔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곳으로 사전 토론을 통해 장소를 정한 후, 취재를 가서 인터뷰를 하고 그것을 인터넷 카페(다음 카페 ‘어린이들의 공간 꿈나무’)에 기사로 올려 신문을 편집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곳으로 취재를 가며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그 속에서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을 기사로 작성하여 ‘꿈나무 신문’이 탄생되어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무료로 배부하여 좋은 정보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3년 동안 활동을 하며 기자단 조끼, 기자증, 기자 수첩을 배부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또, ‘어린이들의 공간 꿈나무’라는 카페를 개설하여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틈틈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취재 후 기사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독후감 등을 카페에 올리도록 하여 첨삭을 해주고 댓글도 달아줌으로써 글쓰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용기를 주고 고민도 해결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부산시 ‘자랑스런 동아리’로 뽑혀서 스승의 날에 상도 받았고, 텔레비전에도 나왔답니다.

저도 작년부터 ‘꿈나무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알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놀토가 항상 기다려진답니다. 앞으로 꿈나무 기자단에서 취재한 생생한 기사를 많이 올리겠습니다. 이런 모든 활동은 한 학부모님의 무료 봉사로 6년째 이루어지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죠? 저는 꿈나무 기자단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답니다.

강민석 독자 (성동초등학교 / 5학년)

왕희선 2010-03-19 11:32:28 | 축하합니다. 꿈나무 기자단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 추천한표합니다. 왕희선이 글도 올라갔어요. "축하합니다. 백살이 된 의령초등학교"입니다. 송민성 2010-03-19 20:04:04 | 으하하 !! 제가 바로 꿈나무 기자단 입니다. 우리 독서 선생님 팟팅!!!... 강민석 2010-03-21 12:32:36 | 와~~신난다. 제 글을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꿈나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취재한 기사를 청와대 기자단에도 열심히 소개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다인 2010-03-21 21:34:01 | 같은 부산이라서 더욱 더 공감이 갑니다.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화이팅~~~ 백지한 2010-03-22 23:06:00 | 와우~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진필립 2010-03-26 15:08:13 | 꿈나무 기자단....멋지네요 정말 대단해보여요 그래서 글도 잘 쓰시는 듯싶어요 곽민주 2010-03-27 07:36:39 | 와~~~~~~~~~~~ 대단하네요~!!!!!!!!!!!!!!! 황지현 2010-03-29 22:28:07 | 우리 학교에도 기자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유진 2010-04-16 00:26:55 | 축하해요~ 잘 읽었습니다. 권예서 2012-04-15 21:50:29 | 하핫! 저도 꿈나무 기자단! 임당~^^ 울 기자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