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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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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독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34 / 조회수 :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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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과 옷장의 다툼

어느 집에 말하는 창문과 옷장이 있었답니다.

먼저 창문이 말을 합니다.

“내가 최고야 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줄까? 나를 열며 아~시원하다 그랬어.”

“좋겠구나. 하지만 나도 만만치 않아 사람들이 나를 열고서 이불을 꺼낸 후 아~푹신하다 하면서 나를 칭찬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최고야.”

“아니야 내가 최고야.”

“아니야.”

“아니야.”

둘은 서로 싸움을 했답니다.

밤 9시가 되자 민영이가 찾아왔어요.

“아~덥다 창문 열어야지.”

“봤지? 내가 최고야.”

“이제 자야하니까 이불 꺼내야지.”

“봤지? 내가 최고야.”

민영이는 이제야 창문과 옷장이 하는 말을 알아챘어요.

“너희 또 싸웠구나? 아이고 참 둘 모두 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 창문은 나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 옷장은 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이불과 옷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니까 둘 모두 다 나에겐 소중해 알았지? 얼른 화해해.”

“미안해.”

“아니야, 나도 미안해.”

그렇게 해서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민영아, 고마워.’

임지수 독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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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북인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4-02 11:23:55
| 채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수아
금남초등학교 / 5학년
2010-04-07 19:48:24
| 우와~ 임지수 기자 글을 많이 쓰네요^*^
임지수 기자의 글 하나 하나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04-11 00:01:54
|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지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0-04-12 07:27:13
| 글 잘 보있습니다
이서영
대전관평초등학교 / 5학년
2010-04-23 15:45:15
| ㅎㅎ모두다 평등한거지요~
김지은
상도초등학교 / 6학년
2010-04-24 18:35:20
| 제 동생한테 보여주면 잘난척 하는 버릇 고칠지도 모르겠어요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5-02 10:38:49
| 민영이가 둘이 화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군요~ 저도 민영이같은 친구가 되고싶어요^^
조승아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5-05 12:47:48
| 임지수 기자님 글 너무 재미있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17 21:41:55
| 두친구가 화해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기자님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서윤정
대연초등학교 / 6학년
2010-05-21 12:00:33
| 모두 소중한거에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7-09 17:56:50
| 짧지만 의미있는 동화네요. 잘 읽었습니다.
김찬별
유덕초등학교 / 3학년
2010-10-26 21:06:51
| 와우!!!
아주 좋은 말인대요...
민영이는 정말 착한 아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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