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 기자 (서울염경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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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4월 21일 서울 양천경찰서 강당에서 있었던 어린이 명예경찰 발대식을 취재하였습니다. 발대식에는 경찰관 및 기존단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여 단원의 선서식을 시작으로 신입단원 54명이 경찰서장님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어린이로써 질서도 먼저지키고, 봉사도 먼저하고 , 항상 칭찬을 들을 수 있는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이 되어 주길바라고, 사회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경찰서장님께서 축사도 해주셨습니다.
* 명예경찰 소년단이란? : 경찰, 학교, 선도단체가 협조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각종 범죄 및 여러가지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봉사활동과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의식을 더불어 키우기 위해 발족한 것으로 한국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에서 그 명칭을 빌어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이라고 합니다.
명예경찰은 전국 초등학교 4,5,6학년을 그 대상으로하고, 4월에 학교장 추천으로 경찰서장이 위촉한다고 합니다.
*소년단의 목적은
첫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찰과의 만남을 통해 경찰에 대한 친밀과 자긍심을 키우게 합니다.
둘째. 자치단체, 청소년 선도단체 및 교육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도모합니다.
셋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질서 의식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넷째.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범죄대응능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요즘처럼 어린이를 이용한 잔인한 법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우리 명예경찰단원들이 학교 폭력방지 및, 왕따 예방과, 저학년 어린이 도와주기, 교통 캠페인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봉사정신을 배워 법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또한 경찰서 방문 및 견학, 112 순찰 및 도보순찰 등 지구대현장체험 등을 통해 경찰을 이해하고,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김하경 기자 (서울염경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