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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세경 독자 (서울등마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1 / 조회수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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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낮춰요

매년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가 정한 `귀의 날‘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귀’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이비인후과 진료를 많이 받으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당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엔 점점 볼륨을 높여서 큰 소리로 음악을 듣고 있어서 부모님께는 자주 걱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듣는 것과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소음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제 또래의 친구들과 많은 언니와 오빠들이 MP3 등의 음향기기를 이어폰으로 볼륨을 높여 과도하게 청취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에 걸리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얼마 전 제가 다니는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에 자주 노출돼 청력이 점차 퇴화하는 것인데, 아주 큰 소리에 노출될 때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듣는 소음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주의해야 한답니다. 그런데 요즘 이어폰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겨 듣고, 지하철, 버스, 야외 등에서 주변 소음을 이겨내고 청취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점점 음량을 높이게 되어 더욱 쉽게 소음성 난청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소음성 난청의 초기 증상은 평소 대화에 대화하면서 상대의 말을 한두 마디 정도를 놓치는 것이 전부이지만, 본인만 인식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치료 받지 않으면 점점 악화돼 일상적인 대화마저 알아듣기 힘들어지게 되고, 말을 할 때 마치 흥분한 사람처럼 목소리가 커지거나 TV, 라디오 등의 볼륨을 너무 키워놓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핀잔을 듣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결국 난청 환자들의 성격을 소심하게 만들고,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든답니다.

그리고 난청은 한번 발생하면 다시 좋아지기는 힘들고.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 말고는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답니다. 하지만 난청 초기에 적응 훈련과 행동 및 환경 수정 치료를 받으면 보청기를 끼게 되는 상황은 막을 수 있답니다. 또한,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이어폰을 이용한 음악청취 습관을 개선해서 소음성 난청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이제 볼륨을 낮춰서 음악을 들을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 볼륨을 낮춰서 음악을 듣고 소음성 난청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김세경 독자 (서울등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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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광신중학교 / 1학년
2010-09-16 20:11:26
| 볼륨을 낮추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주위에 방해도 되고 소음성 난청에도 걸릴 수 있는 시끄러운 소리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9-16 20:56:18
| 저는 MP3같은 것은 청력에 좋지 않다고 해서 아예 사지 않았는데,, 일상생활 소음에 노출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네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ㅎㅎ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9-16 22:05:28
| 저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서 MP3를 들을 때는 항상 볼륨을 1 혹은 2로 한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볼륨을 낮춰서 듣는 습관을 유지해야겠어요.
이채원
대구대서초등학교 / 5학년
2010-09-17 17:46:43
| 저는 동영상 강의 들으며 공부하는데 볼륨을 적당히 조절 해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0^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9-19 12:44:51
| 얼마전 서울에 올라가서 지하철을 타는데 정말이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소리가 저는 사실 듣기 좋았지만 옆에 있는 사라들에게는 소음공해가 된다는 생각에 조금 눈치를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0-09-19 20:39:44
| 저희엄마께서 왜 mp3를 주시지 않는지 알겠어요..아빠도 귀에 꼽고 걷는건 위험하다고 말씀하시지요.
진시화
구룡중학교 / 1학년
2010-09-20 23:03:26
| 그럼요^^ 저도 MP3가 있지만 엄마 아빠께서 귀가 다칠 수 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볼륨을 무척이나 낮추고 음악을 듣지요. 소음성 난청..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9-21 22:25:54
| 저도 볼륨을 크게 듣는편인데 줄여야겠습니다 엄마가 줄이라고 하실때 마다 짜증을 냈었는데.. 귀가 다칠 수도 있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9-24 21:45:50
| 저도 볼륨을 높여서 듣는데, 한볼륨씩 이라도 낮춰서 들어야겠어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09-25 08:28:11
| 저도 MP3는 청력에 좋지 않아 어렷을때 부터 음악을 듣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MP3도 사지 않았구요~ 이런 사소한 자기 생활때문에 귀를 잃는다는 것은 정말 억울할 것 같습니다. TV 볼때도 볼륨을 낮춰서 들어야 겠습니다~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0-09-25 14:35:57
| 저도 MP3은 청력에 지장이 있어 볼륨을 2-3까지만 듣습니다. 친구들은 무슨소리인지 들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완벽히 다 들을 수 있어요^^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0-09-26 18:00:46
| 너무 큰 볼륨은 자신도 그렇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자신이 들을 수 있게만 들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장혜연
광운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20:55:22
| 요즘 아이폰 족들의 청각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저도 볼륨을 낮춰야 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09-26 22:16:35
| 요즘 랩에 빠져있는 우리 오빠도 자주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청력상하지 않도록 볼륨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애기 해야 겠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7 08:02:12
| 요즘 음악도 많이 듣고 언니랑 같이 공부할때 동영상 강의 들을때 서로 방해되지 않으려고 이어폰으로 듣는데 앞으로는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강의 듣는걸 조금만 해야 겠어요. 청력은 다시 좋아지기 힘드니까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8 16:04:37
|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귀에 꽂고 소리를 들으면 집중은 되지만 머리가 아픈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잘 이용하지 않는데 잘 한 것 같네요. 좋은 정보가 담긴 기사 잘 읽고 추천할게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0-09-28 23:40:34
| 지하철에서 크게 음악을 듣는 오빠를 보았었어요.정말 남 의식은 뒷전이더라구여.. 적당한 볼륨으로 우리의 귀를 보호해야 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10-02 22:21:34
| 소음성 난청~ 주의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10-05 21:31:15
| 저도 mp3들을때 불륨 작게해서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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