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희 나누리기자 (서울마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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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0년 10월 27일. 학교 끝나고 민영이와 친구들은 소라네 집에 갔다. 소라는 백혈병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5살 친동생도 큰엄마 집에서 살고 있다. 그 아이는 돈이 없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만은 빠지지 않는 친구이다. 아버지는 과학자셨는데 행방불명 되시고 어머니는 아이를 낳다가 돌아가셨다. 지금 소라에게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타임머신이 전부이다. 민영이와 친구들은 소라에게 노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일이 불행의 시작이였다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들은 타임머신 안 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장난을 치다가 타임머신 출발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타임머신에서 빛이 뿜어 나오자 깜짝 놀란 소라는 그만 타버리고 말았다. 소라와 민영이 그리고 친구들은 타임머신을 탄 채로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었다.그 곳은 미래의 집 이였다. 시간을 보니 우리는 100년뒤인 2110년으로 와 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꺅!"
"으음. 민영아 왜 그래? 무슨일 있어? 여긴 대체 어디야?"
"얘들아 어서 일어나! 무엇인가 잘못 된것 같아!"
"뭐, 뭐라고?"
-다음편에 계속-
고다희 나누리기자 (서울마천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