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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혜인 나누리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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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 2010 디지털미디어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0 디지털미디어 페어(Digital Media Fair 2010)’ 가 코엑스 B홀에서 열렸습니다. 12월 9일 부터 11일 토요일까지 3일간 한국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또는 현장에서 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환하고 화려해서 놀랐는데 이곳에서 IT 최고의 우리나라 미래 방송통신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보는 방송은 몇 개 안되는데 전시장에서 만나본 방송은 아주 많고 최첨단 방송기법이나 방송 수신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올 해 최고 이슈인 Smart Media를 통한 융합 미디어 서비스 분야 최신 기술 경합의 장으로 열렸는데 앞으로는 최첨단으로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통해서 앞서가는 미래 방송통신이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먼저 한국방송통신공사의 양방향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부스에서 KBS인터넷방송의 티니와일드가 12월부터 양방향서비스로 이루어져서 어린이학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3D 안경을 끼고 티니와일드 주인공을 만났는데 어린 친구들이 보면 재미있게 잘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안내되어 있는 생방송 퀴즈쇼 ‘리모컨을 눌러라’는 한국HD방송으로 시청자가 보면서 직접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방송에 나오는 문제를 보고 리모컨으로 답을 누르면 전송이 되어 내가 생방송 퀴즈쇼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직접 하게 되면 내가 방송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 것 같아 긴장될 것 같습니다.
양방향서비스란 쉽게 말해 인터넷과 TV가 연결된 것으로 IPTV가 연결된 TV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면서 리모컨 조작으로 내가 얻고 싶은 정보를 TV를 통해서 바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TV를 보다가 궁금한 점을 검색을 따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하지 않고 TV리모컨으로 누르면 바로 화면에 보여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집 TV가 똑똑하게 변신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들이 너무 잘 아는 마법천자문을 양방향서비스로 만든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오세요’였습니다. 3D TV도 지원이 되고 마법천자문 캐릭터들과 함께 신기한 공룡을 만나보는 이야기 프로그램인데 직접 해보니 TV리모컨으로 한자 문제를 풀게 되면 다음 단계로 계속 넘어갔습니다. 한자도 배우게 되고 우리들의 호기심이 많은 공룡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도 하게 된다면 무척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룡을 누르면 공룡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한자도 누르면 부수와 쓰는법과 음과 뜻이 모두 나와서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를 크고 좋은 3DTV화면으로 보고 푼다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습니다.
전시된 모든 미래방송통신은 서울시 영상민원서비스부터 산림휴양등산정보나 Screen기반 농업생활 영상 컨설팅, 법률서비스 등 우리가 생활하면서 편리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실제로 생활에 꼭 필요하신 분들은 편리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수신료는 감동입니다. 부스에서는 우리가 방송수신료를 한 달에 2,500원씩을 내는데 이 돈이 어떻게 쓰인는지 그리고 수신료를 올리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영상으로 계속 나왔습니다.또 다른나라의 수신료보다 저렴한 우리나라의 수신료와의 비교도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잘 몰랐던 생각을 쉽게 알 수 있게 비교하고 있었습니다.
공영방송 수신료가 30년 동안 2,500원으로 공영방송이 있는 세계 50개국 중 국민소득 대비 최하위의 요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서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고, 다양하고 여러 계층에서 접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수신료를 올려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함께 간 어머니께서는 TV도 별로 보지 않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매달 내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된다고 하시면서 차마고도나 다큐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는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어린이 프로그램도 우리가 낸 수신료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우리 어린이도 수신료로 재밌는 어린이프로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KBS 양방향 다국어 서비스에는 64억 세계인과 방송을 통해서 글로벌 소통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분들과 외국인 근로자분들께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으로 서비스를 해서 어렵지 않게 방송을 볼 수 있게 하고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입국과 교육 취업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서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정착에 도움을 방송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분들도 자막으로 나오는 외국어 방송을 보시다가 모르는 부분은 사전검색을 통해서 알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외국분들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전시장을 구경하면서 미래로 왔는지 딴 세상인지 모두 번쩍번쩍 최첨단 내용들이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정말 우리들이 이런 방송을 그냥 집에서 누워서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특히 우리 어린이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방송통신융합서비스로 모든 공공서비스가 편리하게 이루어지고 우리나라가 선진경제국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방송통신이 어른들만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의 문화도 바꾸고 있습니다. 컴퓨터만이 아니라 텔레비젼을 보면서 텔레비젼과 함께 공부하고 소통하는 양방향서비스가 우리들을 더 똑똑한 어린이로 만들 것입니다.

정혜인 나누리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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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1-01-10 16:00:13
| 너무나 빠른 통신 발달로 어른들과의 소통이 자꾸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발달로 편리만 앞새운다면 친구도 이웃도 조금씩 멀어지고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너무 지나친 저의 걱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1-18 00:01:23
| 주말에 저는 ‘디지털빌리지’에 다녀왔어요,미래 도시나 생활을 체험하고 돌아왔는데 역시 편리한 점은 많은것 같아요..IT기술로 편리하게 TV도 보고 공부도 할수있다니 기대가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1-20 13:59:42
| 디지털이 봏긴하지만 어르신들은 적응하시기 힘든가봐요. 저희 할머니도 ARS전화를 하실때 굉장히 힘들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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