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0호 1월 6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학재 나누리기자 (서울봉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57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뉴욕의 마지막 대부, 심형래. 그의 화려한 도전

이번에 개봉된 ‘라스트 갓 파더’를 관람하기 위해 1월 5일 수요일 푸른누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40명과 함께 단체관람을 용산 CGV에서 했다.

‘라스트 갓 파더’는 뉴욕의 카리니 파의 대부 돈 카리니가 자신의 조직을 물려주기 위해 한국에서 자신의 아들 영구를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영구는 누가 봐도 좀 모자란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과 조직원들의 눈총을 받는다. 그리고 그를 조직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맡은 토니V와 마초는 영구 때문에 언제나 골머리를 앓는다. 그리고 공원에서 본판테 파 보스의 딸 낸시를 구해주면서 그녀와 친구가 된다. 그렇지만 영구의 아버지 돈 카리니는 영구가 조직의 보스가 되기에는 너무 착하고 순수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영구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수금을 하러 가지만 그 과정에서 히트 상품을 만들어 상인들과 아버지에게도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본판테 파의 비니는 자신이 좋아하는 낸시와 붙어다니는 영구가 거슬려 낸시를 납치해 거짓으로 편지를 써 카리니 파와 본판테 파의 싸움을 일으킨다. 그렇지만 영구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화합을 부르고 비니도 물리친다. 영구는 돈 카리니가 물려준 재산을 모두 고아원에 기부하고 낸시와 함께 떠난다.

영구의 코믹 슬랩스틱은 흥미로웠지만 특별한 스토리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또한 너무 코믹한 면에만 치중했고, 우리네 영화임에도 한국적인 것이 없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이 영화를 계기로 한국의 인기 코믹 캐릭터 영구를 세상에 알리고, 심형래 감독은 한국의 감독으로서도 이름을 날렸으니 우리나라 영화와 감독들도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로 뻗어나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사진제공 : 영구아트)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학재 나누리기자 (서울봉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