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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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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나누리기자 (수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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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은 왜 지켜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는 약속이 필요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행동을 마음대로하면 서로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사회는 혼란이 옵니다.


예절이란 다같이 편하게 살기 위해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지켜야 할 질서와 도덕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서로 인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등은 살아오면서 오랜 세월 동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생활규칙입니다. 나라마다 생활 방식이 다르듯이 예절의 형식도 다르고 또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있던 것이 없어지기도 하고 없던 것이 새로 생겨나기도 합니다.


가정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니 부모님께 예의를 꼭 지켜야 합니다. 부모님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기 때문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왕이면 ‘아빠, 엄마’ 보다는 ‘아버지, 어머니’라는 존칭어를 쓰고 말씀을 잘 따르고 공손하게 대해야겠습니다. 아버지께 반말을 하거나 리모컨 심부름을 시킨다는 친구가 있다고 들었는데 매우 잘못된 행동이며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는 나쁜 어린이입니다. 형제간에는 형은 동생을 잘 보살펴주고 동생은 형을 잘 따르며, 우애있게 지내야 부모님 마음이 편안하십니다. 집안이라도 남의 방문을 두드릴 땐 꼭 노크를 해야 하고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는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귀담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으면 남에게 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극장 같은 조용한 곳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박물관이나 전시장에서는 함부로 작품에 손을 대지 말고 조금 물러서서 관람하는 버릇을 길러야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옆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휴대폰 통하는 문자를 사용하거나, 작은 소리로 용건만 짧게 말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은 반대로 나에게도 해당 될 수 있으니 결국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기본적인 예절을 지킨다면 어느 사이엔가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전호림 나누리기자 (수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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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1-02-05 12:37:21
| 맞아요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겠지요. 추천도 하고 갈께요.
장문교
복주여자중학교 / 2학년
2011-02-05 21:23:28
| 부모님께서 매일하시는 말씀들이예요. 그래도 잘 지키기가 어려워서 야단도 맞구요~ 서로 잘 지킬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1-02-06 21:51:19
| 저도 좀 어렵겠지만 예절을 지켜야 겠어요. 기사 잘 읽었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2-07 18:55:39
|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이 예의만 잘 지키면 싸우거나 말다툼 하는것도 많이 줄어들고 사람들이 더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예절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2-09 13:35:27
| 맞아요! 예절은 꼭 지켜야 해요.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게 예절이라고 생각해요.^^
라연수
인천부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2-09 22:44:29
| 항상 도덕책에서 보고 배웠던 것이지마 사실 잘 이루어지지 않아 힘들지요.언젠가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예저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2-10 13:28:01
| 네 예의는 언제 어디서나 지켜져야 합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행동을 막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신홍규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2-10 23:25:27
| 삽화도 너무 인상적입니다!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1-02-11 10:18:04
| 예의범절!! 언제나 강조하고 듣는 말이지만 실천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노력해야할것 같네요.
임서연
용강중학교 / 1학년
2011-02-14 23:29:43
| 그림잘그리셨네요^^그런데 예절을 너무중요시하다보면 관계가 조금 멀어지는 것도 있는 것같아요. 추천하고갈께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15 12:50:41
| 요즘에 거리에 많은 불량 청소년들은 어른을 보아도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어르신분들께서는 기분이 많이 불쾌하실 것 같았습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2-16 00:04:41
| 오늘 축구하는 아이들이 세게 공을 차는 바람에 세워두었던 자전거가 쓰러졌어요. 엄마께서 지나가시다가 축구공에 맞으실뻔했는데,다행히 자전거가 쓰러진거죠!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공만차는거예요..사람이 지나가는데 공을차고 또,사과도 하지 않은 아이들..정말 예의가 뭔지 모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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