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나누리기자 (좌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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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6일 일요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 아쿠아리움’에 갔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 안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동굴처럼 생긴 수족관입니다. 그곳은 매우 크고 손님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곳처럼 보였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여러 종류의 작은 물고기, 큰 물고기, 펭귄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매우 어두컴컴하고 여러 물소리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여러 물고기들의 생김새, 그 물고기들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많은 물고기들 속에서도 기억에 남는 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 물고기의 이름은 MOLA MOLA 또는 SUN FISH라고 불립니다. 이 물고기는 수족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물고기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이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와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물고기들처럼 몸통이 그리 길지도 않고, 머리와 배를 구분 못할 정도로 매우 짧은 몸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배 부분은 거의 없고, 물고기의 머리 부분만 크게 생겼습니다. 신기하게도 물고기가 갖추어야 할 것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안에는 작은 가게 하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가게에서는 기념품을 팝니다. 연필, 펜, 필통, 인형, 옷, 장난감, 컵, 목걸이, 핸드폰고리, 열쇠고리, 베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 모습의 젤리, 초콜렛 등이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나오면 여러 푸드코트들도 있습니다. 그 옆에는 시뮬레이션을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 기구를 타 보았습니다. 그 기구는 매우 역동적이고 다소 많인 흔들려 임산부, 노약자 등은 못 타지만, 3D 애니메이션이라는 효과를 접목을 시킨 영상을 보며, 그 안에서 나오는 주인공과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 직원에게 ‘아쿠아리움’ 하면 생각나는 상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먼저, 상어는 우리 인간처럼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상어는 인간의 코뼈나 귀뼈와 같은 물렁뼈를 가진 물고기이고, 바다뿐 아니라 호수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관광도시인 해운대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부산의 자랑거리 아쿠아리움에 푸른누리 친구들도 방문하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김지원 나누리기자 (좌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