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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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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나누리기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6 / 조회수 :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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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탐정, 그 두번째 이야기...(추리소설)

지난이야기...
초등학생 3명이 뒷산에 갔다가 실종되었다.
그런데,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채..
과연 그 사람은 누굴까?
(내용이 궁금하시면 51호 동화이야기 ‘린다탐정 그 첫번째 이야기’를 보세요~)


....린다집....
린다의 생각은?
실종된 아이들과 친한사람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아니면 그 부모님과 친한사람이거나 이웃...
생각해보자?
그 아이들은 아직 어리다.
만일에 길을 잃었다면 협박전화를 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니 지금 내가 조사해야 할 것은... 일단, 아이들이 가방을 놓고 뒷산에 가기전에 놀았다고 가정하면,
놀고 있을 때 혹시 누군가 본 사람은 없을까? 만일에 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누굴까?
린다는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 하다 결국 밤을 새고 말았다.
일단 마틸다와 만나야겠다.


......뉴턴경찰서 앞 오후 5시.......
"사건에 대해 대충 생각해 봤나? 린다?"
"당연하지.. 뭔가 실마리가 풀릴 것 같기는 한데.. 아직 희망이 있네"
"일단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서 직원들에게 설명을 부탁하네, 린다!"


......마틸다의 경찰서장실......
(린다는 자신이 추리한 생각을 담당 경찰관들 앞에서 말해 주었다.)
"생각을 해봐! 아이들이 뒷산으로 가기전에 누군가가 본 사람이 있을 꺼야? 그치 않나 마틸다!"
"그렇네...그런데 그 사람이 누굴까?"
"그걸 알아보자고, 일단 따라와 봐!"


.......실종어린이들 집 앞(집이 붙어있다. 옆으로)......

(세집 초인종을 모두 눌러 부모님들을 모두 나오게 함)
린다는 그동안의 추리 내용을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데 부모님중 한분이 질문을 한다.
"아이들이 뒷산으로 가기 전에 본 사람이 과연 누굴까요?"
"예, 저도 그것이 궁금해서 주변사람들을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인물중 3명 정도가 약간 의심스러워 좀 더 관찰하고 있습니다."
라고 린다는 대답했다.
그러자, 모두가 동시에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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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의 추리대상에 든 3명은 과연 누구일까?
한명은 한 아이의 위층에 세들어 사는 아저씨로 산림경비원이었다.
또, 한명은 그 옆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으로 최근에 이혼을 하고 혼자 사는 아저씨였다.
또, 한명은 최근에 인근 학교로 전근을 오신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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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이들은 과연 어디 있을까?
아이들은 동물 박제가 전시되어 있는 으스스한 지하실이 있는 산장에 잡혀있었다.
그곳은 사냥꾼들이 가끔 들르는 곳이지만, 요즈음은 추운 겨울이라 인적이 드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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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실..........
일단 용의자로 추측되는 그 세 명을 경찰서로 부르자고 마틸다 서장은 린다에게 물어본다.
"아니야! 아직은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되네... 일단 우리가 그 세 사람의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고 난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네."
"그럼 그렇게 하세... 그런데 누구한테 조사를 해보라고 하지? 누구 마땅하게 생각해 본 사람 있나?"
"마틸다, 이번에는 누구에게 시키지 말고 우리가 옛날처럼 같이 한번 해 보는 것 어때!"
마틸다는 린다의 말을 듣고 옛날에 린다와 같이 활동할 때가 그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래의 주역들인 아이들에 대한 사건이니까, 오랜만에 린다와 함께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급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아! 그 세사람 데이터 좀 줘봐! 빨리!"린다는 마틸다와 옛날에 활동할 때처럼 친근하게 농담처럼 말을 건넸다.
그러자 마틸다도 "야! 린다, 친구라고 말 함부로 하다가 나한테 혼난다. 응!" 하자, 둘이는 동시에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
그리고 린다와 마틸다는 다정한 친구처럼 외출복을 입고 그럴듯하게 안경까지 쓰는 변장을 한 뒤에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이제 둘이는 옛날에 같이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본격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자, 이제 다시 멋진 명콤비가 된 린다와 마틸다가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아낼 것인가?

--------------- 린다탐정, 그 세 번째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여러분도 한번 추리를 해 보세요. 그리고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정유진 나누리기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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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2-03 15:35:32
| 기대되네요~~~♥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1-02-04 20:23:47
|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추천!
최현경
서울마포초등학교 / 4학년
2011-02-04 21:26:50
| 저도 다음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2-05 16:12:49
| 저도~ 기대 되네요~★★★★★★
양채윤
남수원중학교 / 1학년
2011-02-13 13:51:32
| 저도 기대가되네요 ㅎ잘읽고갑니다
전혜원
서울백석초등학교 / 6학년
2011-02-14 13:52:42
| 허걱!!제가 추리소설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다음편 역시 재밌게만들거죠??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15 13:32:43
| 저는 옆집에 세들어 사는 분이 의심가네요. 산림경비원은 산에서 일을 하니 산에서 산에서 나쁜짓을 하면 엄청난 결과가 생길것이니 그런일은 하지 않고, 체육선생님은 아이들이 집에 가방을 놓고 갔다면 학교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각이니 아직학교에서 일을 보고 있으셨을 것입니다. 아니면 학교선생님들에게 여쭈어보아도 되고요. 옆집에 세들어사시는 분은 돈이 급하니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을 받을 생각이기도 하고, 옆집이니 의심을 덜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자, 제추리는 이것이 끝입니다. 어떤가요?
이지현
서울연가초등학교 / 5학년
2011-02-21 19:00:58
| 정말 기대되네요~♥
안서영
서부초등학교 / 5학년
2012-04-08 17:46:05
|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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