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10대에 결정된다.

‘인생의 모든것은 10대에 결정된다’
/사토 에이분/창작시대

이 책은 줄거리가 없다. 주인공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교훈을 주고 세상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세우기 시작하는 우리 10대에게 글쓴이가 직접 느끼고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올바르게 삶을 사는 가치관을 세우고, 지혜롭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게 도와주는 내용이다. 이책은 크게 7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삶의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다.

1.자신에 대하여 -‘나’를 사랑하자
2.인생에 대하여 - 꿈을 크게 가져라
3.인간관계에 대하여 - 담대하게 살아라
4.지혜로운 삶에 대하여 - 삶은 선택이다
5.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 젊음은 개성이다
6.사물에 대하여 - 세상의 중심에 서라

7.공부에 대하여 -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 10대들에게 삶의 목표를 세우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주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부딪치는 고민들, 이를테면 ‘공부는 왜 하는지’ 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지은이 사토 에이분은 일본사람으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생물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책으로 써 냈다. 작가는 자신에 대하여는 나를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했다. 사람 한 명, 나 자신이 태어나는 것은 정말 몇 만분의 일 확률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정자가 조금만 달라져도 나와 전혀 다른 모습과 성격의 사람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나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인생에 대하여 무모할 만큼 큰 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그것을 ‘왜’ 하는지를 고민하라고 했다. 나는 공부할 때 가끔씩 ‘왜 공부를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이 내용을 읽고 나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았다. 나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공부해서 지혜롭게 살고 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세상에 큰 좋은 영향을 미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공부는 꿈을 이루는 발판이며 공부는 ‘지혜롭게’ 사는 것을 가르쳐 준다. 나는 지금 예비중학생이라 지금까지의 공부보다 더 힘들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더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참고 견뎌야겠다. 공부,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놀이’하듯 즐기면서 열중해야겠다. 내 삶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이다.

한지은 나누리기자 (중탑초등학교 / 6학년)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2-05 22:38:21 | 정말 좋은 책이네요. 김수진 부천동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2-21 14:19:52 | 지금부터라도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인생의 모든것이 10대에 결정된다니... 왠지 무서워요ㅎㅎ 한동혁 천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5-21 14:40:57 | 꼭 읽어보겟습니다/.